혼여인데 알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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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여인데 알쓰라면.

물우에비친달 8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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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 돈 쓸때가 있어서 술 값 며칠 아껴보자 했는데

 

벌써 100일 되었...뿌듯해하며 금주 습관을 좀 더 늘려 볼까, 하는 순간.

 

태국가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뇌리를 뙇!

 

태국에 있는 동안은 매일 밤...혹은 대낮부터...

 

술을 마셨ㅎㅎㅎㅎ

 

 

혼여인데 - 특히 태국- 알쓰인 분들~

 

맛집탐방, 마사지...를 해도 시간이 완전 남아 돌거 같은데..

 

술 없이 뭐 특별히 즐기거나 시간떼우거나 하는 등 팁 있나요~ㅎㅎ

8 Comments
무차카스무스 2021.06.10 00:40  
맥주도 아예 안드시나요?

매력적인 맥주가 참 많은 편이고...

애플 사이더 같은것도 한국보다 좀 종류가 다양한 편이라 소프트 알콜류가 재미있는 편입니다.

루프탑 바 쪽은 죄다 웨스턴 바라 해당 바 시그니쳐 메뉴 제외하고는 전부 정통 칵테일만 있더군요.

( 죄다 쓴맛, 도수 높은편... )

비 알콜 계열은 한국에 있는 체인 커피점들은 똑같은 느낌이고,

카페 아마존 같은 한국에 없는 것들은 시즌 메뉴가 재미있는게 많은 편입니다.

근데 역시 비알콜 계열은 땡모반이죠~
물우에비친달 2021.06.13 22:58  
맥주 한잔만 마실꺼면 아예 안먹는 그런 주의 입니다. 마시면 끝장?을 봐야 합니다..ㅠㅠ 그래도 기분은 내야 하니 태국가서도 완전 무알콜 맥주를 찾아봐야겠네요..ㅎㅎㅎ아 그리고 땡모반은 동감합니다..ㅎㅎ
무차카스무스 2021.06.10 00:41  
보통 첫 일정과 마지막 일정은 마트를 가는 편이네요.

요리가 취미라 향신료쪽과 태국 그리워질때 생각해서 인스턴트 류를 좀 집어오는 편 입니다.
물우에비친달 2021.06.13 23:00  
아 마트...여지껏 세븐에서는 술 혹은 물, 해장 관련된것만 구입햇는데..ㅎㅎ세븐 인스턴트를 조져보는 것도 괜찮겠네욯ㅎㅎㅎ
무차카스무스 2021.06.17 18:32  
저는 죽 좋아해서 주로 죽 줏어오구요,
향신료가 훨씬 다양한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서 집어오면 유용하게 씁니다.
물우에비친달 2021.06.13 23:02  
.....물론 한국에서는 취미만들어서 생활하고 있구요...ㅎㅎ태국갔을때 술을 안마신다고 생각하니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요..ㅎㅎㅎ
Satprem 2021.06.11 16:37  
저 평생 동안 거의 술을 마시지 않고 살고 있는데요.
특별하게 하는 것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지 않지만 무슬림 친구들은 술에 대해 거의 모르고 살아가면서도 불편을 모르더군요.
한편, 대마초가 일상적인 곳에서 살아왔던 사람이 대마초가 엄격하게 금지된 지역을 방문하기 앞서 비슷한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물우에비친달 2021.06.13 23:03  
그렇군요....저 또한 태국 갔을때 술을 안마시면서 특별히 뭘 안하는걸 적응해봐야겠네요..ㅎㅎ그냥 일상적인 일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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