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도 사망자가 나오기시작했네요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12 Comments
울산울주 2020.03.01 15:08  
오늘 이발소에 괜히 갔나 싶어요
이발사 친구가 침을 사방에 튀기며
이발 끝날 때까지 말을 멈추지 않음

아.. 그 이발소를 왜 갔나
한국 돌아가면 검사 받아야 하나

방콕도 보균자 많을 거예요
정말 증상 심각해지면 병원에나 갈까
Simonkwon 2020.03.01 15:13  
태국현지 직원들조차 태국정부가 발표하는 환자숫자를 전혀 신뢰하지않고있습니다.
항상 어디서나 개인위생 철저히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싼티니욤 2020.03.01 16:14  
태국정부가 발표하는 환자숫자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은 더 많은 환자(확진자)가 있는데 축소해서 발표 했다고 태국 직원들은 생각한다는 것인가요?
Simonkwon 2020.03.01 18:43  
태국직원들은 태국정부가 정당해산에 더 적극적이라고 생각하고있다. (이부분은 태국인의 지지정당사이에 이견있겠죠?)

또한 방콕이외지역과의소통이 과거부터  부족했다.

직원들의 말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는것같군요
싼티니욤 2020.03.01 20:06  
제 눈에는 깊은 것 까지는 안 보이네요... 태국에 대해서 많이 알아야 이해할 수 있겠네요...
Simonkwon 2020.03.01 20:34  
사람사는게 어디나 다 비슷합니다.
남자직원과 여자직원의 같은의견 서로갈리는 의견은 다있습니다.
다만 그들도 현재 태국의상황을 정치,covid19,경제 매우걱정하고있습니다.  우리와 같죠
망고파인애플 2020.03.01 17:01  
환자수의 축소발표보다는..
태국국민들이  정부의 신뢰도와
관심도를 생각해보시면될것같네요...태국정부에서의 환자 발생의 통계적 숫자보다는  무관심이 더큰것같아요...태국에 장기간살면서 느끼는것은..너는너..나는 나...내일아니면 관심도없고 참견하기싫어하는것...
크레카멜 2020.03.01 23:36  
중국인과 접촉하는
킹파워 면세점의 직원이었고
1월27일, 처음에 댕기열로 판단되어
개인병원에 입원했으나,
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2월5일, 논타부리의 태국감염병 연구소(병원)로 옮겨진후
집중치료를 받았습니다
태국은 이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거의 모든것을 다한거 같습니다
완치자의 혈청까지 받아서 치료에 사용했고
실제로 2월 16일 이후 이분의 몸에서
바이러스는 소멸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되면
심각한 폐손상이 진행되는데
에크모로 버티면서 폐회복을 시도했지만 살릴수 없었습니다
문수 2020.03.01 23:4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국원숭이 2020.03.02 01:35  
사실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면세점 문을 잠시 닫아야 하는데...전혀...정상 영업이던데요..
크레카멜 2020.03.02 01:55  
킹파워 스리바리점(Srivaree), 공항근처 별도건물 이네요
이분의 감염이 확인된후 2월6일 부터 문을닫았고
직원들도 출근없이 자가격리 입니다
항바이러스 방부제로 건물전체를 소독했다고 합니다
뉴스마다 내용과 일자가 조금씩 다른데
문을 닫았고 아직까지 열지않은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돌아가신분은 35세의 지병이 전혀없는
신체 건강한 남자였으나
-1월27일, 첫증상때 개인병원 입원후 독감치료
-바로 해열이 되었으나, 28일밤 다시 증상 악화
-1월28일~2월4일 댕기열 치료 (이때 아까운 시간을...)
-2월5일 BIDI로 옮겨져 바이러스 검사, 양성판정후 집중치료 29일 사망
자연의 2020.03.02 12:08  
우리나라는 그래도 실시간 투명성으로 환자를 집계를 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그렇치 않은것 같습니다 일본만 하더래도 올림픽때문에 정획한 통계를 누락시키지 빠쁜것 같네요
중국도 말 안해도 뻔하고 실질적으로 발병국중 그래도 한국이 가장 안전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