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뻬....5박 예정하고 왔는데 첫날부터 너무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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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뻬....5박 예정하고 왔는데 첫날부터 너무 실망

느낌표느낌표 7 766
크라비 능아이 묵 크라단 리뻬...
이 일정으로 여행중이고
제일 기대하고 일정도 제일 길게 잡은 리뻬...
여기저기 공사중이고

비치에는 다 롱테일보트랑 스피트 보트 정박...
그 사이사이로 사람들 수영하고...ㅜㅜ
하 정말 별로네요....
사람도 너무 많구요...배가 계속 왔다갔다 하니
물도 뿌옇구요...

능아이 묵 크라단
능아이는 리조트 위주였고
묵이나 크라단이 적당히 식당 투어거리 있고
비치도 너무 이쁘고 한적하고 물색도
무꼬수린만큼은 아니지만 에메랄드 빛에....
너무 이뻣지만 리뻬를 봐야한다며
남친을 꼬셔서 왔지만....ㅜㅜ

아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꼬묵 혹은 크라단으로...
리뻬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7 Comments
고구마 2019.01.22 18:43  
허걱...애 써서 가셨을텐데 이를 우짠데요.
스노클링 투어 나가셔서 보면 다른 물빛이 짠하고 나올지도 몰라요.
그리고 마운틴 리조트랑 안다만 리조트 사이의 해변도 이뻤는데....ㅠㅠ
타미엄마 2019.01.23 03:41  
파타야 비치에 묵으시나봐요. 진짜 거긴 수영할 곳도 없이 보트가 빽빽하더라구요. 그나마 선라이즈 비치가 나아요.  저도 정말 실망했었어요.  특히 파타야 비치.. 모래가 보라카이 해변 수준이었는데 아니 무슨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것 같다 할까??
무슨 배들이 그렇게 많던지.. 맘이 진짜 아팠어요
사람들을 통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이쁜 섬이 너무 앓고 있는 느낌??
조제비 2019.01.24 01:19  
역시나 입소문이 무섭네요.
제가 다녀올때만 하더라도 포장도로가 없는상태고 한적한 섬이었는데 않봐도 어떤 상태인지 눈에 선합니다.
어쩔수 없어요. 내가 갈때까지 순수한 섬으로 남길 바라는건 너무 이기적이잖아요...
캠프리 2019.01.24 12:49  
리뻬를 좋아해서 매년 방문하던 저도 세븐 일레븐이 들어선 이후부터 발길이 끊어졌네요. 세븐일레븐을 처음 리뻬에서 보고 방문했을땐 육지와 거의 차이 없는 가격에 반가웠는데 편의점이 들어설 정도로 많은 이가 찾는다는것을 ..그리고 점점 매력이 사라져가는 리뻬..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낭만엘리 2019.01.25 17:27  
예전 정말좋았는데 한 6년전이요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Satprem 2019.01.26 08:49  
저는 이미 약 10년 전이 마지막 꼬 리뻬 방문이었는데....
이제 더욱 번잡스럽게 바뀌었겠죠.
재홍 2020.06.24 15:59  
꼬 끄라단 섬이 정말 그립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린섬 보다 꼬 끄라단이 여러면으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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