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안나는 나에게 모든것을 주었다(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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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안나는 나에게 모든것을 주었다(사진첨부)

쏨땀이 17 707
나에게 안나는 무엇일까?
다가가려하면 멀어지고 보고싶어도 쉽게 볼수가없는 안나.
그저 그날의 운과 운명일뿐.
기회란 쉽게 오지도않고 잡기도 힘들다.나에게 그런 운명적인 날이 온것이다 그날......
안나는 나에게 모든것을 보여주었다.
말할수없는 벅참과 숨차오르는 기쁨을 그날 나는 보았고 느꼈다
영원히 간직할것이다 그날의 안나를......
17 Comments
루나tic 2018.12.11 13:29  
안나가 이 안나였군요..ㅠㅠ 마날리와 레에서 설산보고 지냈던 때가 새록새록.. 언젠가 안나푸르나 트래킹 해보고 싶어요. 그리움이 남더라구요.
쏨땀이 2018.12.12 18:20  
안나푸르니 서킷 꼭한번 도전해보셔요.마날리나 레에서본 설산과는 또다른 것일거에요.
아수라 2018.12.11 14:26  
사진 잘봤습니다.
감탄이 나오네요
쏨땀이 2018.12.12 18:22  
감사합니다.사진용량때문에 줄여서 그런지 원본하고는 좀 다르게보이네요.
여사모 2018.12.11 19:55  
마치 산지기 같은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쏨땀이 2018.12.12 18:22  
설산앞에서는 누구나 산지기가 아닌가 싶어요 감사합니다
자유로운백패커 2018.12.11 20:39  
사진이 생생하니 선예도가 좋으시네요. 기종이 뭔가요?
쏨땀이 2018.12.12 18:24  
용량을 줄여서 원본하고는 다른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논 오래된놈 400D 입니다
타이거지 2018.12.12 03:22  
진정한 여행자..
쏨땀이님의 연인..안나의 모습에..할.말.을.잃습니다.
장엄하고..신비롭고..영롱하고..요염하고...^@#$
어쩌면..안나가 그대를 더 그리워 했을 수도..있다는 생각이.
이..가슴 뛰는 벅찬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이..뭉클한 재회를 위해..작업을??? ㅡ.ㅡ'
감축드리옵니다..
전 그저 고삐 풀린 망아지..어느새,하얀 수염의 방랑자가 되어..순간의 감흥보다는..
"여행과 사람들"
근래..빠따야에서 횡재수..얼떨껼에 길 위의 만남..요술왕자님,고구마님.
라오스 대명사..역류님,.조용하면서도,우아하게 요염한 입술로..결코~ 어울리지 않는
오지여행의 경험스토리를 들려 주셨던 쏨땀이님,사랑의팔찌..민굴이님..
푸켓 주지사 펀낙뺀바우님..약방의 감초 빡세 이효리..함께 하는 내내 사랑과 즐거움을
안겨 주신 브로이님..브로이님을.."행님~행님^^.."깍뜻하게 모셨던..부티좔좔..허여멀건
소장총각..선뜻 도움의 손길을 주셨던 송천동님..이뿌고,야무져..곁에 두고 "뽀뽀뽀" 하고
싶은 라와이..써니님.글고.그의 서방님...야누이해변에서..함께 비치청소..비야를 나누었던
라이프가드...
간직하고..추억하고 싶은 사람들이 남는 것 같습니다.
라면집에서.."쏨땀이님" 과의 만남도..내게는 잊지못할..한 페이지 역사^^.
늘..건강하시기를..화이팅!!
jjjay 2018.12.12 14:21  
본중 최고의 안나네요
수려하고 장엄하네요 ㅎㅎ

우와 정말 많은 분들이 계사네요...
좋은분들과 좋은시간을 같이 하는것 처럼 흥분되고 즐거운것이 없는것 같아요.
모든분들이 내내 흩어져서 경험하고 다시 모여서 나누고....즐거운 년말과 행복한 새해 되시고 또 어디선가 반갑게 조우하시기를~~
쏨땀이 2018.12.12 18:26  
건강하시죠 타이거지님!!!!!
베트남은 언제 가시는지요??
아니면 지금 베트남이신가요??
길위에서 다시한번 뵐수있겠죠??
타이거지 2018.12.13 05:33  
무지허니~ 반갑습니다^^.
19일 출발..44일 일정..베트남 올인.
넘들 같으면..이 정도 기간에..수박씨 퉤퉤^^ 뱉고,숀한 땡모 반도 만들어 들이킬텐데..
수박에 줄그러 갑니다..에효~ ㅡ.ㅡ'' 중북부..국민루트.
그대의 벳남 연인..하장..동반에서 메오박..무깡차이 림몽빌리쥐쥐쥐..정도는 가야..ㅡ.ㅡ'
징징대지 않으리요~~~!
길 위에 낑겨주세요..ㅠㅠ
쏨땀이 2018.12.14 09:24  
타이거지님 베트남 북부가 생각보다 추워요 ㅠ
꼭꼭 두터운 아주두터운옷 챙기셔요
생각 그이상으로 추워요
브로이 2018.12.18 22:51  
ㅎㅎㅎ
그 안나가 이 안나였군요^^
풍경이 환상입니다^^
그러니 사진도 끝내 주네요
특히 밑에서 세번째^^
마음으론 백 번도 더 도전했지만 현실은~~~^^
저질 체력이라 고소도 겁나구요^^
any way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44박의 타이거님도 무지 부럽구요^^
태사랑메니아 2018.12.13 12:36  
대단하십니다.
산에대한 열정이 없으시다면,아니 애정이 없으시다면 불가능한 일이겠지요.
정말 뜨거운 정열을 쏟을만한 안나입니다
쏨땀이 2018.12.14 09:26  
감사합니다 작년 올해는 일년의 4,5개월은 네팔에 머물게 되네요
비울게 아직 많은가봅니다
아니 얻어올게 아직 남아있나보네요
밥먹자123 2018.12.23 21:29  
사진 너무 좋습니당. . 저희 아버지도 산타러 해외가시는거 좋아하시는데 꼭 가보라고 권해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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