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사진 한장!

필리핀 34 1140 2018.09.20 13:30

3대가 덕을 쌓아야

천지를 볼 수 있다고 하듯이

기상변화가 극심한 곳이 백두산인데

날씨가 이렇게 맑은 걸 보니

대한민국의 앞날도 쾌청! ^--^

34 Comments

비육지탄 2018.09.20 14:12

햐,,,저도 천지 안개때문에 실패했는데...
철도 연결 한다던데 육로로 중국넘어 유럽까지 여행할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유라시아 레일패스 180 DAYS
BUSAN,KOREA-LONDON,ENGLAND
￦ 990,000
막 이런거 팔고 그랬음 좋겠습니다

그래그래 2018.09.20 16:28

풉...

"3대가 덕을 쌓아야..."

개일성이 3대는 얼마나 덕을 쌓았길래???
개정은이가 저리 호사를 누릴까?

재앙이는 쩌리니까... 별로...

세상 참 요지경이다.

그런데 말이지...
역사... 그리 만만하지만은 않았다.

박리키 2018.09.20 19:25

풉..

쥐나닭따위 추종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지 않는한 만만한 역사가 될것이다.

이 쉬운걸 그동안 헛짓거리하느라고 시간보낸걸 생각하니... 역사가 만만치 않았다.

진파리 2018.09.20 20:23

그래그래.님께선 그래그래 사시오.아무도 뭐라 안합니다.그래그래님은 쩌리니까요.그래그래가 대충 21%쯤 됩디다.영남.호남이야 그냥 그렇다치고 지역색이 가장 흐릿한 서울.경기.인천에서도 홍준표가 20,8% 얻었더군요.그 21%? 그냥 무시합니다.왜?어차피 나라를 팔아먹어도 변하지 않는 쩌리는 사람들 이니까요.난 그래그래님의 생각을 그래그래 존중합니다.왜?대한민국인이지 설마 쩌리는 일본놈은 아닐테니까요.

향고을 2018.09.23 14:46

쩌리란 뜻이 어리둥절,검색
그래그래 난 언제나 변두리,
그나저나 파리형 반갑수,ㅎㅎ

킁타이 2018.09.20 14:58

- 김 위원장 : (장군봉에서) 중국 사람들이 부러워합니다. 중국 쪽에서는 천지를 못 내려갑니다. 우리는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건 아닌데 예전에 중국쪽에서 백두산 갔는데 천지에 손 다궜는데?
진정한 비핵화? 눈씻고 봐도 없는데 너무 들떠지말고 차분히 지켜봅시다

비육지탄 2018.09.20 15:13

누가 비핵화가 중요 하답니까
누가 뜰떠 있답니까
다들 종전선언을 기대하는데 종전선언을 한다는건 간단히 말해
"통일은 없다" 입니다
각자 다른 국가,이웃국가로서 싸우지말고 그렇게 살자는 겁니다.
그게 종전선언의 본질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한반도에선 그것이 최선입니다.
현재 서로의 컨디션에선 그게 그나마 나은 선택이니 그리하려고 할 뿐인거지요

여행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단지
비행기 안타고 기차타고 여행할수 있는것,
나아가 내차 끌고 운전해서 유럽까지 갈 수 있는 시절이 오기를 바랄 뿐인거지요

킁타이 2018.09.20 16:01

긍께요 별잔치 다해도 비핵화없인 탁상공론에 그림의 떡이라구요
미쿡의 승인없이 기차길 놓을수가 있을까요?
북한이 진정으로 핵을 포기할까요? 차분히 기둘려 봅시다

진파리 2018.09.20 20:31

현실은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미국의 승인없이는 기찻길을 놓을수 없다는 논리는 우리가 속국이라는 뜻인가?기찻길을 놓을수는 있지만 미국의 보복이 두렵다.라는 말과는 다르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킁타이 2018.09.20 20:56

엎어치나 메치나
좋은말로 하면 동의 나쁜말로 하면 승인 (존심 상하고 기분 더럽지만 이게 우리현실 ㅠㅠㅠㅠㅠ

진파리 2018.09.20 21:02

합의 라고 합시다.

Gin10 2018.09.20 20:57

햇살도 좋고 얼굴도 해맑고 앞으로 좋은 일들 긍정적인 일들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강희제 2018.09.20 21:29

정말 가슴이 뭉클해지는 사진입니다. ^^

펀낙뻰바우 2018.09.21 03:12

죽기 전에 푸켓에서 차 끌고 출발해서 라오스 거치고 베트남 거치고 중국 거쳐서 백두산 구경하고 금강산 들렀다 속초서 회 한접시 먹을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런 날이 오면 한국서 태국 출발 할 때 태사랑 여행친구 게시판에 글을 쓰겠습니다.

'자동차로 태국 같이 가실 분'
서울서 출발해서 평양 거치고 중국 거치고 라오스 들렀다 치앙콩 우정의 다리로 태국 입국합니다.

진심 상상을 할 수 없었던 사진이고 야심한 밤에 저도 상상을 해봅니다.~~

필리핀 2018.09.21 06:19

제가 조수석에 타고 싶어요! ^--^

jjjay 2018.09.21 09:43

교대 운전도 잘한답니다
뒷자석도 감사~~

박리키 2018.09.21 14:30

차 지붕에 라꾸라꾸침대 묶어서 업혀갈수 있나요?

다람쥐 2018.09.21 15:11

저도 끼워주세요!
20시간 동안 1,500 마일(2,400km) 혼자서 운전한 적도 있습니다.

비육지탄 2018.09.21 18:34

ㅋㅋㅋ 나쁜 양반들 같으니라구......
자기차 끌고 가자는 분은 안계시네요?
^^

앙큼오시 2018.09.21 19:18

제가 어설프게 말씀드려보고 싶기는 하지만
좋은차도 없고 운전실력도 미숙한지라......흨흨...
그냥 한자리 슬적 끼어보겟...[읍읍]

queenst 2018.09.22 18:41

통일되면 신의주 발령내달라고 하려구요 ㅋㅋㅋ 태국출발 해서 신의주 도착하실때 연락주세요....맥주 쏩니다 ㅋㅋㅋ단 태국 안주 지참 필수입니다

펀낙뻰바우 2018.09.21 23:05

아놔!!!

이 양반들 너무하시네...

좋습니다...지금 약속합니다.

북한을 차 끌고 구경 가능한 시절이 온다면 태국서 새로 뽑은 미니밴을 풀 튜닝해서 타고 가겠습니다.

뒷자리에 최소 하만 스피커 10개 매립하고 vip좌석 6개로 만들어 출발할께요.

님들은 신나게 놀다가 태국 출발 인천행 편도 항공만 발권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