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세상에.
펀낙뻰바우님께서 감사받으실 일이지 죄송할 일이 아닌데요.
도로시 생각해서 나름 환경보호주의자인데 화가 많이 납니다.
저희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꼭 떠오르는구먼요.
버리는 놈 따로 있고 치우는 분 따로 있냐고.
저 쓰레기 주인들 다른 것 다 필요없고
저 상태 그대로의 쓰레기들이 매일 아침마다 입에서 피어나기를.
사람들로 인해 버려진 다양한 쓰레기..
지난 푸켓 여행을 통해,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았습니다.
아침이면 파도에 밀려 오는 거대한 쓰레기들로 예쁜 "야누이해변"이 아수라장~ ㅠㅠ.
투척하신 사진 속의 쓰레기양....가소롭습니다^^...ㅡ.ㅡ;;ㅡ.ㅡ;.
제가 가져 간 목장갑과 비닐 장갑을 끼고..삼일 내리 주워 모은 것 보다..적어요~~~~!!! ㅡ.ㅡ;
노동 후에..해질 무렵 기울이는 쌩쏨이 꿀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