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 입니다. .
조식먹을때보니 앞 뒤 옆테이블 모두
중국인 이더라구요.

그런데 ..
싫지가 않더라구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질서  점수빵점 매너빵점 싫어!! 했는데
사실 중국이 이렇게 여행하기전에는 앞 뒤 좌 우 서양언니오빠들 이었잖아요. 특히 빠이란곳이요.
완전 롱타임 어고이긴 하지만 여행자버스는 그냥 동양인 일이명 가끔 혼자타면 나 막 쭈구리ㅜㅜ
그래서 혼자다닐땐 그냥 태국인척? 터미널가고했었어요.
심지어 제가 어디 남쪽 섬인가 ㅋ 기억가물 여튼 갔을때 이 지역에 태국인말고 아시아인이 유일하게 너네뿐이야 라는말까지 들어본적 있어요.
그때는 그게 자랑? 스럽다고 해야하나 막 나는 스스로에게 잘난척해가며 오 난 역시 ㅋ 대단해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했거든요. 십몇년전에ㅋㅋ (자꾸나이 들어보이는발언을--;)
가끔 어딜 다니다보면 종종보이는 동양인들은 일본인들뿐이었고 말이죠
저도 사실 중국 별로안좋아해요. 일본살때 중국인 친구들 있었는데 정말ㅋㅋㅋ 더럽더라구요특히 왜 화장실 물을 안내릴까요!!!!?
시끄럽고 새치기도 기본에.. ㅜㅜ
..
근데 빠이에 있는 젊은친구들은 그래도 우리네와 큰차이없어서 그런지 ..
같은 동양인 여행자가 늘어난것이 싫지만은 않네요. 서양언니오빠들 사이에서 내다리 항상짧아보였는데 그러지도않고 말이죠.

근데 상대적으로 묻힌건지 일본사람들이 많이안보이는것 같아요. 자꾸 지네끼리 좋은곳찾아간것같고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