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죽고 싶습니다

serbia 28 1234 2018.04.10 23:35

태국에서 살다 죽으면 안될까요?

5년만 살면 됩니다

28 Comments

울산울주 2018.04.10 23:43

5 년후에 다시 이야기합시다

모기당 2018.04.11 00:09

안되요 민폐 입니다
콘도에서 사람죽었다고 그콘도 폐가(버려진건물되면 집주인은 무슨죄입니까?) 되었네요
나라망신 시키지 맙시다.
이런글 내리시죠...

아이폰갤럭시 2018.04.11 00:36

맘대로 하세요
아무도 관심도신경도 안씁니다

SOMA 2018.04.11 01:36

태국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요 ..
사정은 잘 모르지만 한국이든 태국이든 사시는대로 길게 길게 사셨으면 합니다.

진파리 2018.04.11 04:53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자식들 다 시집.장가 보내고
마눌님 죽을때까지 쓸돈 유산으로 물려줄수 있다면
그땐 자살이든 뭐든 죽어도 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스스로 죽을 자격이 없어요.
사회적 책임은 다 하고 죽어야죠.
비겁한 겁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4.11 08:15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어차피 1번뿐인 인생인대 ..
근대 이런 주제로 글 그만 올려요 .
관종이란 생각들어요.
댓글 보면 별로 답도 없자나요?
답은 언제나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잇자나요!

사구라 2018.04.11 09:09

5년이라는시간에 왠지 마음이 걸리네요 ,,,
어떤사연이 있으신지 ,,,,

사일러스 2018.04.11 10:16

댓글을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몇 번을 했네요.
이런 글을 올리다니 공연히 화가 나기도 하고, 무슨 사연이 있나 안스럽기도 하고, 내 글이 상처는 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기도 하고, 사람은 언제 죽을 지 아무도 모르는 건데 무려 5년 동안이나 더 살겠다는 자신감이 부럽기도 하구요.
암튼 어디서든지 그 5년 동안은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시길....

적도 2018.04.11 10:25

한국서 무슨 일 있으셨나??

관광의왕국 2018.04.11 10:39

실례지만 연세가 95세 안되셨죠? 여행하시면서 기분전환하시고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여사모 2018.04.11 11:13

이전에도 자살이라는 글을 올리셨던데
자주이러시면 도움드리는 기관에 연락할수밖에 없습니다
여기는젊은친구들이나 일부청소년들도 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가족분들과 대화를 나눠보시죠
세상살기가힘들지만 살아볼만 합니다

트래블라이프 2018.04.11 11:37

태국같은 곳에서 5년만 살고 끝내시게요??..
그럼 님만 손해입니다. 그냥 길게 쭉 거주하시구 그리고 이제 이런 글은 그만 올리시죠..
계속 보니 거북합니다.

가브순 2018.04.11 12:38

어떤 사정인지 짧은 글로 다 알 순 없으나 유쾌하지 않은 것만은.. 확실하네요

비전문가 2018.04.11 17:15

이분 글쓴거 모두 읽어 보니...덧글은 모두 평범한거 같은데..글쓰기에서 지난 3/27일에도 자살로 한번 올리셨네요..터놓고 얘기해 봅시다.

아이폰갤럭시 2018.04.11 20:14

평법하지는 않은분 갖네요
관종이거나 병이 있거나
둘중 하나인듯요

망고파인애플 2018.04.11 22:28

5년만 더사시갰다..글쿠자살이라...
자살전에 갖고계시는 튼튼한장기는...기증하시죠... 그럼 자살보다는 낳겠고...장례는 잘 치러 줄겁니다...

iloveethai 2018.04.11 23:21

태국 보다는 남미지방이 더좋아요,,,가보세요 ㅋ,,,가격도?

참새하루 2018.04.12 15:05

요즘 같은 세상에
1년 살아남기도 버겁습니다
5년 후까지 누가 생각할까요

5년 이를 악물고 살아본다면
5년 뒤에 마음이 달라지실지도

serbia 2018.04.12 19:22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마음 고쳐먹고 열씸히 살아보기로 했읍니다

향고을 2018.04.12 19:31

한잔먹고 툭툭털면 만사오케이,ㅎㅎ

여사모 2018.04.13 00:41

수고 하셨네요
생각을 바꾸시느라...
홧팅 입니다
내일 물벼락 한번 맞으시면 정신이 버쩍 드실겁니다 ㅋㅋ

serbia 2018.04.12 20:07

많은 분들의 조언 잘 들었어요
저도 오죽했으면 태사랑에 자살얘기 해서 많은 분들 심란하게 한것 죄송합니다
그런데 안그래도 맨탈이 약해져 있는 사람한테 심한 비난은 하지 마셨으면 좋겠읍니다

앨리즈맘 2018.04.13 00:04

네 비가 와도 날이 새면 해가 뜹니다

커하이미쾀쑥 2018.04.13 01:16

참 힘드시지요.
저도 어릴적 심한우울증으로 세상을 등지려했지만 살아보니 그저 살아있는것이 참 다행이라 느낍니다.
유트브로 윤홍식 홍익학당 검색하시고,명상과 단전호흡을 꾸준히 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너무힘들더라도 살아만 계세요. 건강한 정신과 몸을 위해 기도하세요.그리고 인도 태국등으로 여행다니시며 따듯한 인연속에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