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스러운 광경을 목격했어요 ㅠㅠ
타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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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09:08
그것도 두번씩이나..
참고로 전 중국인을 많이 이해하려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 배운게 모자라니 그렇겠지..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서겠지.. 참자 참자..
어제 아침 아홉시 십분. 치앙마이 왓체디루앙 탑 앞에 검은 봉투를 씌운 큰 쓰레기통이 있어요. 중국인 모자가 그리로 가더군요. 아이는 여섯 일곱살 정도.. 큰 아이였어요. 엄마가 아들 바지를 벗기더니 쓰레기통 위로 번쩍 들어요. 설마했던 일이 벌어지더라구요.
오줌을 뉘이는 거였어요 ㅠㅠ 쓰레기통은 높고 애는 무겁고.. 엄마가 높이 들어올리지 못하자 아이 오줌이 쓰레기통안에 조준이 안됐고 그만 고추가 하늘로 조준이 되서 분수처럼 오줌이 솟구치는거예요.. 아이고야..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할말을 잊었어요. 오줌은 화단이며 거리며 다 흩뿌려졌고 애 엄마 얼굴에도 묻고..
볼일을 다~ 본뒤 애 엄마는 손으로 오줌 묻은 얼굴을 쓱쓱 닦은뒤 유유히 사라졌어요.
엎어지면 코 닿을 화장실을 놔두고.. 그것도 문화재 앞에서..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오후 네시쯤.
도이수텝을 올라갔습니다. 열심히 사진 찍는 중국인 틈에 긴 가운을 걸친 젊은 중국인 처자가
있었어요. 가운이 꼭 호텔 가운 같아 우리 일행이 쳐다봤었죠. 아이고야.. 이 미친 처자가 탑 앞에서 갑자기 가운을 벗더니 사진을 찍어요. 거의 비키니 수준의 옷을 입고 미친년처럼 나 잡아봐라~ 같이간 남자는 셔터를 또 미친듯 누르고.. 아오 진짜.. 저것들을 죽일수도 없고..
다행이 관리인인 듯한 태국 여자분이 오더니 그 미친 중국여자한테 막 뭐라 하더라구요. 그 관리인도 경악한듯 진짜 그 중국여자한테 소리를 막 질렀어요. 그랬더니 그 미친 여자가 중국말로 같이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일행중 중국어를 하는 분이 있었는데 그 미친 중국 여자가 그러더래요.
왜? 왜? 나한테 왜 그러는건데??
앞으로 여행 일줄 더 남았는데.. 더 이상 이런 경악 스러운 일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참고로 전 중국인을 많이 이해하려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 배운게 모자라니 그렇겠지..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서겠지.. 참자 참자..
어제 아침 아홉시 십분. 치앙마이 왓체디루앙 탑 앞에 검은 봉투를 씌운 큰 쓰레기통이 있어요. 중국인 모자가 그리로 가더군요. 아이는 여섯 일곱살 정도.. 큰 아이였어요. 엄마가 아들 바지를 벗기더니 쓰레기통 위로 번쩍 들어요. 설마했던 일이 벌어지더라구요.
오줌을 뉘이는 거였어요 ㅠㅠ 쓰레기통은 높고 애는 무겁고.. 엄마가 높이 들어올리지 못하자 아이 오줌이 쓰레기통안에 조준이 안됐고 그만 고추가 하늘로 조준이 되서 분수처럼 오줌이 솟구치는거예요.. 아이고야..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할말을 잊었어요. 오줌은 화단이며 거리며 다 흩뿌려졌고 애 엄마 얼굴에도 묻고..
볼일을 다~ 본뒤 애 엄마는 손으로 오줌 묻은 얼굴을 쓱쓱 닦은뒤 유유히 사라졌어요.
엎어지면 코 닿을 화장실을 놔두고.. 그것도 문화재 앞에서..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오후 네시쯤.
도이수텝을 올라갔습니다. 열심히 사진 찍는 중국인 틈에 긴 가운을 걸친 젊은 중국인 처자가
있었어요. 가운이 꼭 호텔 가운 같아 우리 일행이 쳐다봤었죠. 아이고야.. 이 미친 처자가 탑 앞에서 갑자기 가운을 벗더니 사진을 찍어요. 거의 비키니 수준의 옷을 입고 미친년처럼 나 잡아봐라~ 같이간 남자는 셔터를 또 미친듯 누르고.. 아오 진짜.. 저것들을 죽일수도 없고..
다행이 관리인인 듯한 태국 여자분이 오더니 그 미친 중국여자한테 막 뭐라 하더라구요. 그 관리인도 경악한듯 진짜 그 중국여자한테 소리를 막 질렀어요. 그랬더니 그 미친 여자가 중국말로 같이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일행중 중국어를 하는 분이 있었는데 그 미친 중국 여자가 그러더래요.
왜? 왜? 나한테 왜 그러는건데??
앞으로 여행 일줄 더 남았는데.. 더 이상 이런 경악 스러운 일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