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고향 같은 곳인가 봅니다.
M.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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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23:52
태국 국왕의 서거 소식을 듣고 제일 처음 생각 나는 곳이 이곳이네요.
글로서 흔적을 남기는건 3년은 된것 같구요.
태국의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이번 국왕의 서거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큰일인건데요.
태국을 사랑하고 태국 사람들을 좋아하는 우리들은 태국인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들의 마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라도 조용히 지켜봐주는게 예의라 생각합니다.
저도 몇달안으로 여행이 계획되어 있지만 앞으로 몇달안에 태국을 방문 하실 분들은 조금은 더 조심하는 자세로 접근하시는게 양국 사람들 모두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오랜만에 와서 뻔한 이야기 남기고 갑니다.
고인의 극락왕생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