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 서거 직후 치앙마이 분위기
선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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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22:32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려진것처럼 푸미폰 국왕이 재위에 오른지 70년 126일 만인 오늘 오후 3시 53분경 서거하였고 공식발표는 오후 7시에 왕실 사무국에서 했습니다.
제 예상과는 달리 서거전과 서거후의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굳이 다른점이 있다면 공용TV화면에 예전에는 안 들려주던 음향을 들려주고 TV를 지켜보는 시선이 조금 있다는정도 입니다.
아직 장례일정이나 애도기간, 후계구도등이 정해지지 않아서인지 깟수언깨우앞 야시장도 불야성이고 내부에도 외부에도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수코타이, 아유타야, 톤부리, 랏타나코신, 시암에 이은 타이 왕국 등 태국 땅에 존재했거나 현존하는 6개 왕국, 10개 왕조를 통틀어도 가장오랜기간 왕좌를 유지한 국왕의 서거이후 반응치고는 당황스러우리만큼 조용합니다.
아무리 치앙마이가 치앙마이라지만 국왕에 대한 존경심은 대단했는데.....
내일부터 애도를 표할건지는 모르겠으나 오늘은 아무런 변화가 없이 평소와 같은 일상입니다.
* 14일 오후부터 마트에서는 16일까지 주류판매를 중단한다는 고지가 붙고 치앙마이 시장이 당분간 나이트바자,선데이마켓,토요시장은 문을 닫는답니다. 올해 이삥축제도 취소되었습니다.
방 빼고 라오스로 넘어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제 예상과는 달리 서거전과 서거후의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굳이 다른점이 있다면 공용TV화면에 예전에는 안 들려주던 음향을 들려주고 TV를 지켜보는 시선이 조금 있다는정도 입니다.
아직 장례일정이나 애도기간, 후계구도등이 정해지지 않아서인지 깟수언깨우앞 야시장도 불야성이고 내부에도 외부에도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수코타이, 아유타야, 톤부리, 랏타나코신, 시암에 이은 타이 왕국 등 태국 땅에 존재했거나 현존하는 6개 왕국, 10개 왕조를 통틀어도 가장오랜기간 왕좌를 유지한 국왕의 서거이후 반응치고는 당황스러우리만큼 조용합니다.
아무리 치앙마이가 치앙마이라지만 국왕에 대한 존경심은 대단했는데.....
내일부터 애도를 표할건지는 모르겠으나 오늘은 아무런 변화가 없이 평소와 같은 일상입니다.
* 14일 오후부터 마트에서는 16일까지 주류판매를 중단한다는 고지가 붙고 치앙마이 시장이 당분간 나이트바자,선데이마켓,토요시장은 문을 닫는답니다. 올해 이삥축제도 취소되었습니다.
방 빼고 라오스로 넘어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