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예약 했어요. ㅎㅎ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비행기표 예약 했어요. ㅎㅎ

행복씨앗 11 475
에어아시아로 12월12일 오후 비행기 돈므앙으로... 

아직 많이 남았지만 설레입니다.

예전부터 첫 배낭여행은 태국의 카오산로드로 시작을 해야지 라고 마음을 먹었지요.

곗돈으로 천만원 모았구요.

그 돈 다쓸때까지 동남아 일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머니가 그 돈을 가지고 계셔서 얼마나 주실지 모르는게 함정이네요. ㅎㅎ;;;

계획은 계획이 없다는 것이 계획입니다.
마사지 받고 먹고 하고 싶네요.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11 Comments
choco0409 2016.09.01 05:32  
많이설레어서 잠도안오시죠? 저도그렇거든요  전10월에 가족여행으로 방콕가는데 너무설레어서 잠도잘안오거든요
긴여행이돼시겠어요^^ 즐겁게 여행하세요^^ 저도 늦은감이있지만 이번여행을계기로해서 자주 여기저기 다녀볼려고요^^
행복씨앗 2016.09.01 14:54  
34년 살먄서 올해 차음으로 일본오사카 다녀온게 다네요 ㅎㅎ
아직 많이 남았지만 설레이네요. ㅎㅎ
좋은 여행 하세요.
choco0409 2016.09.01 22:34  
저도 36년만에 가는거예요^^
온가족이끌고 가자고 박박우겨서 가는거라 저혼자 준비하고있죠 ㅎㅎㅎ
눈꽃무지개 2016.09.01 11:09  
새벽 3시가 넘어서 결정 그리고 천만원!! 멋지네요 ㅎ
행복씨앗 2016.09.01 14:55  
9/1 시에 결제하고 잠이 안들어 3시에 글을 남겼네요. ㅋㅋ
관건은 과연 어머니가 여행자비를 얼마나 주실지... ㅎㅎ
똥차 2016.09.01 11:28  
저 아는 친구가~~~

인도가서 서너달 여행하고 돈 덜어지니까 집에 전화해서
집에갈 비행기표를 살 돈이 없다고 했답니다

그리고는 그 돈으로 또 다시 몇개월 여행을 하고
다시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이젠 정말 가고 싶다고
했답니다 ^^

그렇게 거의 10여개월을 여행 했단 전설이~~~

지금은 제주에 카페를 하고 있습니다.
제법 유명한 ㅎㅎㅎㅎㅎㅎㅎ
kairtech 2016.09.01 12:05  
그친구  군복무할때
엄니 나 총잃어버렸어  총사야돼 돈보내줘
엄마  요번엔 탱크야  좀비싸
어머니  드디어  제가  큰건하나했어요
미사일 오발해서 .....    집팔아서  보내줘  ㅋㅋㅋㅋ
행복씨앗 2016.09.01 14:5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라세 2016.09.01 12:42  
부럽네요 계획이야 천천히 짜면 되니까 즐거운 여행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
전 9월달에 방콕 가요.. ㅎ
행복씨앗 2016.09.01 14:57  
무계획으로 떠납니다.
그냥 발길가는대로 떠돌려고요. ㅎㅎ
망망이망망 2016.09.02 10:55  
부럽습니다 :) 이런게 여행이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