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콕-파타야 팩키지 투어가 좀 시들해졌지만

예전 동남아 관광의 대표주자였죠.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투어상품 가격차는 거의 없는거 같은데

현지 물가는 어마무시 올랐는데 어떻게 가능한것인지 알송달송??..

며칠전

친한지인이 2박3일 북경 팩키지를 인당 99,000원에 다녀 왔는데

항공,4성급호텔,3끼 식사, 만리장성.천안문등 각종 투어,교통편 포함으로

모든일정 선택 옵션에, 단지 가이드 팁만 인당 5만원 별도로..

그런데,,,

현지서 합류한 다른 팀은 899,000원에

노옵션 노쇼핑으로 왔는데

모든 여행일정이 동일했다하니

모객하는 국내 여행사들  해도해도 너무한것 같다

물론 여행사서 친구한테는 가격 오픈 하지말라고 단단히 교육시키긴 했는데

여행후 어쨌든 싸게 잘놀았다고 자랑질하는데 그 비밀이 지켜질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