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시즌 방콕in 푸켓out으로 겨우 티켓구하고... (1인 60이하에감사할정도..ㅜ)

사촌동생이랑 가기로했던건데 한시간전에 본인은 못갈것같다네요...취소수수료도 수수료지만 여름휴가 미뤄서 회사에도 그때 대신가겠다 얘기도 다끝냈고..
유럽을 혼자다녀왔던 적 있었지만... 최근 태사랑 사기글만 봐왔더니 혼자가기 두려운 맘도 있네요..
무엇보다 시즌이 시즌인지라 혼자다니면 외로울까봐ㅜㅜ
혼자가면 푸켓일정은 없앨생각이긴한데, 막 수영복도 다 사뒀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생각도많아지네요

푸켓취소하고 비행기변경하는것도 머리아플거같고..넋두리해봐요

혼자라도 갈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