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이번에도 환율이 크게 오리지는 않으려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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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번에도 환율이 크게 오리지는 않으려나 보네요~

걸산(杰山) 4 745

다행히 이번에도 환율이 크게 오리지는 않으려나 보네요~

 

美 금리 우려 완화로 원·달러 환율 1160원대 급락…"1150원대는 지킬듯"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07_0014134353&cID=10401&pID=10400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 12.5원 '껑충'
http://www.yonhapnews.co.kr/stock/2016/05/30/1308000000AKR20160530125300002.HTML


불과 일 주일 전까지만 해도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거 같다고 해서
원화 환율이 12000 코 앞까지 가고 나서도 더 오를까 하던 게 불과 며칠 전인 데.

지난 번에도 그러다 중간에서 그만 두어서 원래대로 되돌아가더니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다행히 환율이 오르다 말고 다시 급락했네요.

뭐, 여행자 입잗에서는 무조건 반 길 일이고 다행스런 결과겠죠,
똑같은 외국여행 하는 데도 한국돈으로 덜 들어가게 생겼으니까요.

이거 전 세계의 환율이 미국의 연준의 생각과 말 한 마디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다들 따라서 춤을 추고 있으니, 또 며칠 뒤에 뒤집히려나 몰라요.

정말로 그냥 1150 원 대에서만이라도 진득하니 머물러만 주어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도 모르죠 - 턱 없이 많이 오르지는 말고.

VI-VIII-MMXVI

 

 

4 Comments
세잘강 2016.06.08 10:50  
ㅎㅎ 다행이네요. 안그래두 환전해야하는 뎅
걸산(杰山) 2016.06.08 14:13  
저도 얼마 안 있다가 환전해야 하는 데
제 개인 입장에서만 보아도 나쁘지 않고 좋은 일이네요.
숲샘 2016.06.08 13:39  
그런게 다 약소국, 약소통화의 설움이겠지요
걸산(杰山) 2016.06.08 14:12  
숲샘 님 저런 건 세계에서 몇 나라 빼고는 거의 다 그럴 걸요.
뭐, 저런 걸 교과서에서조차 '소국 개방' 모형(경제)라고까지 하죠.
아예 소국과 대국을 구분해서 논리를 전개할 정도니까요.

어쨋든 약소국이건, 비기축통화건, 신흥국이건 모라고 부르던지간에
환율의 안정은 경제안정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니 - 뭐, 좋은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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