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후에 태국 가는 현재 군인 1人

말숭이 13 884 2016.05.05 16:14

아직 한번도 안 해본 타투

태국이라는 타지에서 하는 타투가 기억에 아주 남을 거 같아

제 첫 타투는 저도 태국에서 하려고 합니다. !

제 타투는 딱 두 그림 ? !

항상모든것에 궁금해하고

그 사실을 알면 놀라워하라는 뜻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걸 좋아해서 문득 걸어가다가도 생각나면 멈춰서

수첩에 적고 는 하는대요. 손가락에 할 까 생각중입니다 헿

기억에 남는 타투 타지에서 해봐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

13 Comments

이상주의악마 2016.05.05 20:57

메모 습관이 있다는 건 좋은 거 같아요. ㅋㅋ
저는 타투는 안해봤는데 이야기 듣기로 손 같은 부위는 물이 많이 닫는 곳이라서
타투가 다른 위치보다 금방 희미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진하게 해달라고 한다던가 ㅎ

말숭이 2016.05.06 08:33

아 그래요? 참고참고
이것역시 (메모메모)

말레샤영 2016.05.05 23:16

타투가요??? 피부안에 잉크를 넣는 타투가요?? 혹시 헨나랑 헤깔린거 아닌가요? 헤나는 손에하면 한 일주일내로 다 지워지는데 타투는 문신인데 손에다 한 문신이 물이 많이 닫는다고 희미해진다는건 또 첨이네요. 문신은 태양에만 희미해집니다. 잘못아신듯. 그리고 타투 동남아에서 하시는거면 위생에 신경쓰셔야돼요. 동남아 사람의 위생관념은 생각보다 그리 철저하지않거든요. 하신다면 제대로 된 정식샵에서 하세요. 싸다고 아무데서나 하면 안됩니다.

말숭이 2016.05.06 08:34

정식샵 이미 알아봣어요 카오산에 잇는대 태사랑에서도
후기가 되게 좋아서 ,, 거기로 갈려고요 !
문신이 물에 닿으면 희미해진다는 거 아니라고 하셧는대 찾아본결과
상관없다고 하네요. ㅎ! 감사합니다

이열리 2016.05.06 05:03

아까 글 게시할때부터 어떤식으로 반대 할까를 고민 했는데...지금은 뭘입고 뭘하더라도 예쁠때라..
안해도 될거 같아요..차라리 그돈으로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드는게 더 현명할거 같아요.
제주변에는 없지만 타투하고 타투 지우려고 병원다니는 분들 많고 돈도 제법이지만 제대로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제 제대하고 학생일테고 까지는 좋은데 그이후부터가 좀 그렇지 않나 싶어요.취업하면 직장 다니는데 손에 그렇게 있으면 이목 끌텐데 그이목이 좋은 이목이라곤 생각이 되질 않을거 같아요. 그내용이 뭔지 묻지도 않고 쟤 껌좀 씹었구나..침좀 뱉던애구나 생각할 사람이 훨씬 많답니다...지금 같은 불경기엔 더더욱...그리고 나이가 더 들었을때....주변에서 아직까지 그렇게 좋은 인식으로 받아 들이지 않는 것 같아요.

요즘 세상이 이렇답니다....이안에서 낑겨살려면 분위기 좀 봐가며 살아야 하기에... 안하시는거 추천해요.
그거로 안고 가야할게 너무 많다는걸 느낄때가 오거든요.
하시려거든 반영구나 하세요...요샌 남자도 반영구 많이합니다...눈썹.

말숭이 2016.05.06 08:35

운동은 되게 많이 해서 괜찮아요 헿
타투도 되게 막 그림 많고 무서운 형님들 처럼 이 아니라 살짝이면
의미있지 않을까 싶은대
이열리님이 주신 의견 감사해요
제 생각에 반대되는 의견이라서 되게 좋네요 ,!

타미엄마 2016.05.06 11:24

흠.. 저도 타투는 반대입니다. 저두 젊었을때 정말 타투 하고 싶었어요. 이십년전인가?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노랑 나비 타투했던 누드모델 있었는데.. 미쿡 LA출신. 너무 멋있는거예요. 은밀한 곳에 나두 나비하나 그려 넣으리라.. 큰맘 먹고 있었는데 모든 지인들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었죠. 지금 생각하면 어찌나 다행이던지요 ㅎㅎ
나이들면 후회합니다. 백퍼센트.
특히 손가락에 하신다구요.. 계속 한국에 사실거면 하지 마세요. 인생 선배로써 말씀드립니다.
사실 미국에서도 타투한 사람들한테 안 좋은 선입견이 있는데 한국에선 더하죠.
몇번 더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정 하시고 싶으면 손가락이 아니라 안 보이는 곳에 하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