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 꼭 가봐야 할 해외 관광지' 상위 11곳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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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꼭 가봐야 할 해외 관광지' 상위 11곳의 실상

걸산(杰山) 16 1276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해외 관광지' 상위 11곳의 실상 최운 인턴
"여기, 우리가 보러 온 거기 맞아?" 상상 속 여행지의 현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07/2016040702517.html

①그리스 산토리니 섬

②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 계단

③중국 만리장성

④태국 피피레 섬

⑤덴마크의 코펜하겐 인어공주 동상

⑥이탈리아 베네치아

⑦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⑧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⑨이집트 카이로 기자 피라미드

⑩에베레스트 산

⑪영국 웨일스의 스노도니아 국립공원의 스노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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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문기사와 사진을 보며 내려갈 수록

저절로 웃음이 나오게 되네요.

 

지난 날 몇 군데 돌면서 아직도 남은

비슷한 경험과 느낌으로 동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겠지요.

 

11 곳 중 달랑 6 곳밖에 못 가보았으니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천천히 돌아봐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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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02412_0.jpg


16 Comments
칠리소스 2016.04.08 05:11  
만리장성은 뭐 사람머리밖에 안보인다던데 말이죠ㅋㅋ
걸산(杰山) 2016.04.08 08:30  
만리장성은 며 차례 가보았지만, 정말 갈 때마다 사람에 치인 게 절반은 되죠.

심지어 한겨울에 가도 사람이 만만치 않아서 놀라워요.
이제갑니다 2016.04.08 08:46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한다고 하니 정말 꼭 가야할것 같은 의무감마저 드네요^^
전달에 중국갔을때 만리장성을 갔다오지 않은게 후회막급. . . ㅠㅠ
걸산(杰山) 2016.04.08 08:58  
전 정저우(鄭州)와 뤄양(洛陽)에 두 곳 다 머무르면서도
귀찮기도 하고 별로 볼 거 없단 말들에 '소림사(少林寺)'를 안 들린 게
그 뒤로 좀 아쉽더라구요.
숲샘 2016.04.08 11:18  
11곳중에  2군데밖에 못가본 저는  취미가 여행이라고 앞으로는 말하지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걸산(杰山) 2016.04.08 23:15  
여행을 좋아한다고 무조건 여러 곳만 싸질러 돌아댕긴다고 능사는 아니쥬.

여기 태사랑에 보면 오히려 여행을 무슨 벼슬이나 차지한냥 착각하거나,
아니면 아예 첨부터 여행을 할 (마음의) 자세조차 갖추지 못 한 사람이 부지기수 인 걸 보면.

오히려 자기 생각과 상황에 맞추어 조금씩 나름대로 즐기려 떠나는 가슴을 갖는 거야말로
참되게 여행에 나서거나 즐기는 올바른 자세라고 보여지는 데요^^;
이열리 2016.04.08 17:36  
세상에.......한군데도 못가본 1인..ㅜㅜ
어디 가보고 살아온 걸까?
뭐하고 살아온거임?
그런 생각중이네요
걸산(杰山) 2016.04.08 23:16  
뭐, 못 가본 데는 앞으로 언젠가는 가겠지 하면 되죠.
못 가본 게 죄는 아니잖아요^^;
아르마스 2016.04.08 19:06  
맨위 사진 산토리니넹 ㅡㅡㅋ 헐~1위넹! 산토리니섬이 이뿌긴허지요.. 유럽에서 베스트원은 저도 산토리니라고 생각해요. 이탈리아는 가고싶지 않은데 3개나 들어가 있네요.
걸산(杰山) 2016.04.08 23:17  
저도 그 기준이 몬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꽤나 유명하고 예쁜 데로 골랐나 하네요^^;
앨리즈맘 2016.04.11 23:56  
전 중국의 만리장성만 가면 볼것 디본것인가 봐요

어려서는 마추피추와 세계 삼대 폭포 ㅡ이과수 나야가라 빅폴 에 꽃혀 여행다녔는데

이젠 사람이 좋아 다니네요
이타즈라 2016.04.12 10:44  
저곳중에 한군데도 가본곳이 없네요... 나름 해외여행 많이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ㅠㅜ 분발해야겠습니다 근데 이제 취업할 나이가 차서... ㅠ
걸산(杰山) 2016.04.12 22:53  
이타즈라 님
저도 5~6 군데지만 사실 많이 돌아다니는 거 자랑하려고 했으면 정말 저 곳 거의 다 갔을 겁니다.

중요한 건 여행을 할 마음이 진짜 있느냐가 가장 먼저이고, 여행을 사랑하고 즐기면서 했느냐가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자기 좋은대로 즐기다 보면 한 두 군데 더 갈 수도 있고, 덜 갈 수도 있다고 여기는 마음을 갖는 여유가 더 값지지 않나 하네요.
곰미자 2016.04.12 13:04  
저도 언제 가볼런지ㅠ 사진으로만 봐도 좋네요~ 전에 페북에서 관광지의 실제 모습이 올라와 보면서 한참 웃었는데 그래도  많이 가는 곳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걸산(杰山) 2016.04.12 22:54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가는 건 그 만큼 그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겠죠.

하지만 여행사진 속의 모습만 생각하고 갔다면 대략 실망 내지는 경악을 할 지도 모르겠네요.
londonismm 2016.04.13 22:46  
와 가볼곳이 정말 많네요
위에 나열된곳중에 한군데만 가봤어요 ㅎㅎ 언젠간 꼭 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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