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작업용 컴입니다.  게임이 주 목적이 아니어서 씨피유랑 vga가 중간정도로 들어갑니다.

 데이터 저장량이 많아서 3T 하드를 넣었고, 요새 제가 맞추는 사무용 컴은 하드를 2개씩 집어넣습니다. 메모리도 32G 씩 넣고요.  견적서외에 1T 하드 한개를 추가로 넣어서 윈도우 망가질때를 대비합니다.  고장나도 알아서 처리해서 쓰도록요.   소켓AM3+ 보드는 정말 징그럽게 수명이 기네요. 3년이 훨씬 지났는데 아직도 규격이 살아있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마도 내년쯤이면 단종되지 않을까 싶네요.

꽤 오랫동안 다나와를 이용해서 견적을 내곤 하는데 다나와 추천상가에서 물건을 살수가 없습니다. 교묘한 꼼수를 부려서 최종적으로는 3-5만원씩 비싸게 물건을 파는 상점으로 유도하더군요.  가격만 확인하고 제품은 전체적으로 최저가에 근접하게 파는 업체를 하나 잡아서 집중적으로 주문 하는 중입니다.   뭔가 뒷거래를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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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조립하고 보니 문제가 몇개 나왔네요.  3T 하드를 부팅하드로 쓰기가 매우 어렵고 Gpt 로 포맷해서 1개로 잡는게 일반적이다 보니 부팅하드로 쓰기 위해 1T 하드를 무조건 추가해야 됬습니다.  가능하다면 3T 하드는 딸랑 한개만으로 쓰지 마시고 ssd 250 이상 추가하세요. 3T 하드를 단독으로 부팅하드로 쓰게 하시는건 너무 많은 노하우 연구가 필요합니다. 불가능이 아니라. 윈도우 한개 깔라고 이렇게 많이 공부 해야 된다면 윈도우 깨졌을때 복구도 덩달아 까다로와지는지라 차라리 별도 하드 추가로 가는게 맞습니다.  앞으로 몇년후 3T 하드 추가가 일반화 되는 시점에는 os를 7보다 상위버전으로 쓰던가 어떤 쉬운 방법이 나올걸 기대해 봐야겠네요.   지금으로써는 그냥 안쓰시던지 꼭 ssd 랑 추가해서 쓰세요.  원래 추가해서 부팅하드를 2개로 만들려고 했던게 계획이었는데 앞으로는 조심해야겠습니다.

메모리 너무 과하게 집어넣은듯 합니다. 16만 쓰심이. 32로 넣고 돌려봐도16 넣은 컴이랑 차이를 느끼기 어려워서요. 32넣은 값을 하려면 멀티작업을 몇십개나 돌려야 하는지 그 끝을 못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