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이 4.2 라리 ( 약 2100원..) 입니다...폰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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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이 4.2 라리 ( 약 2100원..) 입니다...폰카로..

난닝거와빤스 13 887

" 바투미 " (죠지아 =그루지아 ) 에서.., 해변 산책을 마치고..

가끔 들르는.., 작은 로컬 빵집 겸 커피숖 입니다..

 

카푸치노 같지않은(?)   카푸치노 (다방 커피 같음..^^) 1잔과.., 크로와상 (croissant ) 2 개..

 

다른 커피숖의 카푸치노와는  다르게..,

크림거품도 없고..,진 하지도 안해서. .,맛이 많이 다르지만..

크로와상  (croissant )이 너무 부드럽고 맛이 있고.., 

그 곳에서 빵 만드는 아줌마 (?)들이..,서글서글하고 편해서 자주 갑니다..ㅎㅎㅎ

13 Comments
참새하루 2015.11.16 20:27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는 빵인데요
서글 서글 아주머니의 정성이 깃든 빵과 커피가
고국 떠난지 오래된 방랑자의 마음의 향수를 달래주었나봅니다

노트북의 사진 또한 명작인데요
저런 작품들은 빨리 태사랑에 방출해 주셔야 합니다^^

파란색 낡은 음료수병이 난빠님의 여정을 상상하게 해주네요
한국서 부터 동행한 친구?
난닝거와빤스 2015.11.16 22:57  
^^ 네~ 저 가게가 은근히 편안 하네요...

태블릿의 저 이미지는.., 사진이 아니라..,
어느 외국 작가가 그린 수채화인데.., 제가 잠시 보고 있던 중 입니다 ㅎㅎ

그리고 저 텀블러 (tumbler)는 .., 말레이시아의 "말라카"에서 지낼때...
"다이소"에서 산 겁니다ㅎㅎ
浮雲 2015.11.16 20:30  
소박함이 오히려 나를 끌어 들이네요
싸구려 호텔의 조식 뷔페의 맛없는 크로와상과는 다른 부드럽고 맛나 보입니다
여행기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계속 즐거운 여행 되세요
난닝거와빤스 2015.11.16 23:02  
^^ 감사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니...,

바로 , 만든 크로와상 이라 따뜻하고.., 정말 부드럽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착하고....그래도 호텔 뷔페와는 비교가 안되겠죠..^^
(아마.., 카푸치노가 3 라리 정도니.., 크로와상 1개에 0.6~0.8라리=약 300~400원 정도 네요..) ㅎㅎㅎ
고구마 2015.11.17 00:36  
저 그림이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였군요. 와...
저 커피잔은 커피가 많이 들어가게 아주 통 크게 만들었네요. 근데 받침은 왜 저렇게 작담.. ^^

조지아 일상 이야기 늘 잘보고 있습니다.
난닝거와빤스 2015.11.17 22:46  
^^ 감사합니다~ 고구마님....,
네, 수채화 그림 입니다..,

 ㅎㅎ 커피잔이 그러네요..,
마치, 예전에.., 청량리 역에 있던.., 맹물다방 (?) 커피잔 같죠..? ㅎㅎㅎ
 
이제.., 추워질텐데..,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nexsner 2015.11.17 04:56  
크로아상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난닝거와빤스 2015.11.17 22:48  
앗 !.., 혹시..,
구로다 상 ( 발음이 얼핏.., 크로와 상 = 구로다 상) 이 아닌가요...,
앗, 농담 입니다...ㅎㅎㅎ
숲샘 2015.11.17 11:58  
빵에 따스한 커피라.... 옛날 영화의 한장면같네요.
혹시  난빠님,, 지금 밖이 추워서 벙거지모자를 쓰신게 아닌지???
ㅎㅎ
암튼 부럽구 또 부럽네요.
여행내내 건강하시고,, 자주 자주  사진 올려주세여
난닝거와빤스 2015.11.17 22:54  
토요일 .., 키타 연습은 잘 되셨는지요 ?... ^^

네, 가끔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릴때.., 여길 자주 옵니다..,
잠깐 비도 피하고.., 쉴겸 해서요..^^

즐거운  태국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숲샘 2015.11.18 12:13  
난빠님,, 늘 고마워요. 난빠님도 늘 즐겁고 건강하게 여행하시구여
언제 기회되어 촌부리에 오실때 연락주세요.  쇠주한잔 같이해여

이제 배운지 한달반(주1회 1시간)됬지만,, 제가 어깨수술받는 2주동안(한국에서 수술받고 옴)은  못했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펜타토닉과 스케일을 배웠고, 노래연주로는 smoke on the water, Imagine, Hotel california, Pretty woman,
Kui ip po, 등을 배웠는데  제 연습량이 부족하여 애드립은 원곡 흉내만 내었지, 비슷하게 쫓아가지는 못하고 있어요.
캠퍼스시절 기타를 조금 독학으로 치곤했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제가 악보를 볼줄 안다는거고,  LP판듣고 비록 엉터리지만  열심히 쫓아하려던 노력도 있던 탓에  지금 남들보다는 쬐금 나은것 같읍니다.

응원 고마워요
meiyu 2015.11.18 11:42  
저~~~
난빠님 닠네임이 이미지랑 전혀 매치가 안되요.
왜 그리 지으셨는지는 모르지만.

맛있는 크로와상이 하나에 500원도 안 되다니, 여기서 여행친구 만들어 계신곳으로 가보고 싶군요.

술을 전혀 못마시는 저는 여행기에 시원한 맥주 마시는 글 보면 억울하다는 생각이 늘 들어요.
저 맛있는 것의 맛을 모르고 한 세상을 살아가다니....쯧쯧쯧.
난닝거와빤스 2015.11.19 00:11  
ㅎㅎ 그래요? , 제, 닉 네임이 좀 .., 그렇죠 ..^^
그래도.., 제 이름이나, 제 옷이 ..,
그런 이미지 (?)가..,크로와상 을 먹거나.., 카푸치노 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내재한.. 가치관이나.., 인성 (?).., 그리고, 축적된 지성과.., 맑은 영혼이 ..,
크로와상 의 맛을 음미하고.., 카푸치노 향에 취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

저는 술 ,담배를 못하지만.., 또 , 그런 것을 안하고 자제하며.., 살아가는 .., 묘한  재미도 솔솔 하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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