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소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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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소원이 있다면,,,

숲샘 8 656

소원은 여러가지 수십개 아니 수백개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바램이 있다면,,

 

-태국영사관(방콕소재)의 모든 사람 특히 창구사람들은 얼굴에 미소좀 띄우며 일했으면 좋겠다.

 바빠두  고객(국민)이나 외국인이 찾아올때는 늘 미소와 친절로 답했으면...

 태국뿐만 아니라, 과거 일본에 살때도 그랬고, 미국LA영사관도 그랬다.    늘 웃음과 친절로 대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아마 이것도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일듯,,,

 방콕의 경우, 한국창구사람들보다 오히려 거기서 일하는 주차장/경비 등의 태국사람들이 오히려 친절과 미소가 몸에 배인것 같았다.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여행을 결정하는 순간부터의 설레임으로, 모든 사람들이 잠시나마

 쌓였던 스트레스해소, 걱정으로부터의 해방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여행에서 겪는 여러가지를 글이나 사진으로 남겨서 많은 이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쓰고픈 말은 많은데 주책없는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여기서 뚝..


  늘 즐겁고 재밋는 하루 되세여

 

 

8 Comments
호루스 2015.11.13 13:32  
그냥 외주 용역주고 계약직으로 바꾸면 다들 만면에 미소 띠우겠죠.

아마 대한민국이 멸망하는 날까지 바뀔 일은 없겠죠. 그게 관료제의 특성이고, 그나마 외지에 있어 감독이나 관리가 안되니 그냥 자기 맘 편하게 살게 되는 건 어쩔수 없는듯 해요.

직원들의 자질 문제라기 보다는 외적인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듯 합니다.
숲샘 2015.11.14 11:18  
관존민비의 사고방식이 여러나라 영사관에서 많이 눈에 띕니다.
이거는 외적 환경도 있겠지만,, 첨부터 자질없는 사람은 제외했어야 되는데.....

아이고,,, 우리 세금이 씌여 운영되는 그런곳에서  세금내는 우리들이 무시받거나 불친절을
받다니....
오호 통재라
진파리 2015.11.13 18:40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외국에서 대사관과
접해본적이 없는데요.태사랑에 가끔 올라오는 대사관 관련글들보면 거의다가 불친절.무관심. 무책임 .이렇던데요. 정말인가요?
믿기지가 않아서요.외국에서 자국민을 대상으로 설마?
숲샘 2015.11.14 11:14  
자국민을 대상으로 불친절,무관심의 느낌이 듭니다.
관이 우선이고 백성은 노예취급하는게 아닌지...
제발 이런 글을 한국대사관원이나 영사관원이 읽어봐 주셨으면...
언제 이런 환경이 바뀔런지....
진파리 2015.11.14 11:28  
외교부직원 보직상 대사.영사 빼고 일반직 대사관근무가 일종의 좌천.한직 이런 개념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그러면 아되지요.까짓거 전화비가 아깝지만
장관한테 한통 해야겠네요.
숲샘 2015.11.16 15:34  
한직,좌천??? 몰랐읍니다.
그래도 어짜피 그 보직에서 일하는 이상, 고객(국민/외국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하는데
한창구의 직원이 없으면 올때까지 기다리게 하고,,,
무작정 기다리는 사람은 애가 타는데,, 정작  창구직원은 어떤 사명감은 없는거같구...
우리의 세금이  그렇게 쓰이는게 아까울 정도였네요
salts 2015.11.16 12:44  
영사관에 방문해..마음 상하신 일이 계셨나봅니다..
친절한 미소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지요
저번 태국 여행에서 호텔 직원들 마사지사들 식당직원들..
미소가 참 이뻤습니다
그래서 여행이 더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숲샘 2015.11.16 15:31  
조금 그랬답니다.
우리나라 대사관,영사관의 특히 대외민원창구에 계신분들이 좀 그랬으면좋겠어요.
아무것도 아닌일을 마냥기다리게하구......
언제 선진국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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