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콩에서 나 홀로 첫 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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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콩에서 나 홀로 첫 날밤

오지가 9 781

(이곳에는 정보만 올리시고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올려주세요)
방금 치앙콩에 도착하였습니다

갑자기 길을 읽어버리고 멍해지네요


#2015-10-30 19:22:47 교통정보에서 이동 됨]
9 Comments
클래식s 2015.10.30 19:42  
일단 머라도 좀 드시던지 음료수라도 마시면서 정신 가다듬으세요. 가끔 그럴때가 있습니다.  좀 쉬면서 정신드시면 그때 다시 움직이세요.  그상황에서 중요한건 정보보다는 여유있는 마음가짐을 다시 찾는것일겁니다.
오지가 2015.10.30 19:56  

한숨자고 나니..나으네요
이제 시내()구경해랴겠네요
향고을 2015.10.30 21:11  
오지가님 메콩강변 좋아요.운동기구 설치된곳에서 앉자서 강건너 라오스 바라보고,
흘러가는 메콩강물을 바라보고,강변 계단에서 놀고 있는 여학생 바라보고,
강변 공터에서 파닥파닥 날개짓하며 에어로빅 하는 아줌마들 바라보고...
세븐 일레븐에서 맥주 한병하구 소세지 한봉지 사다가 내일 저녁일랑 한잔 해보세요.
메콩강변 저녁노을에 취해,맥주 한병에 취해서 시한수 읊어 보심이 어떨까요?
치앙콩 메콩강변 그리운곳입니다.제가 365일 출근 했던곳입니다.
천천히 치앙콩을 즐겨보세요.제가 좋은곳 많이 아는데...ㅎㅎ
오지가 2015.10.30 21:45  
네 감사합니다
오늘은 무지무지 유명한 스님의 행사로 벅적벅적 하네요
그린 게하가 좀하네요
ㅎㅎ
향고을 2015.10.30 22:50  
아하!이제 기억납니다.
그린 인~
세븐일레븐옆.
세븐일레븐 처녀들은 잘있는지 보고싶네요.
아마 내년 2월이면 치앙콩에 다다를듯 합니다.
치앙콩 절행사 있을때 진짜 뻑적지근 합니다.축제~
치앙콩에 제 내연~들이 좀있는데...ㅎㅎ
오지가 2015.10.30 23:41  
대단하십니다.
도대체 정체를 알수가 없네요
선생님은 지금 어디 계시나요?
일단 다들 안부를 정하도록 하겠습나다.
그리고
좀 저렴한 곳은 없을까요?
향고을 2015.10.30 23:58  
저는 지금 한국입니다.
12월 초순 한국 출발 중국으로 들어가서 천천히 이동을 할겁니다.
한국-중국-베트남-라오스-태국
아마 내년 2월초 치앙콩에 들어갈듯 보입니다.
그린인 지금 얼마하나요?200밧이면 싱글 가능할텐데요.아마
치앙콩 내일 발품 팔아서 찿아보세요.
싱글룸 기본 200밧이면 괜찮습니다.
치앙콩이 다른곳 보다 물가가 싼곳입니다.
향고을 2015.10.31 00:12  
세븐일레븐에서 10여분 내려가시면 도로 왼쪽에 잼 gh가 있어요.
200밧인데 가격대비 방좋아요.
위치가 좀내려간다는 단점이있죠.
예전 배타고 보케오 오고갈때는 위치 좋은곳이었는데
우정의 다리가 생기고 구석이 돼버렸네요.
발품파시다 안되겠으면 한번 잼게스트 하우스로 가보세요.
식당도 함께 붙어있는곳입니다.
흥정을 잘하세요.사람봐서 요금을 책정하는면도 있으니까요.
오지가 2015.10.31 00: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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