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죠지아 ( 그루지아 )" 의 " 바투미 " 입니다.... (폰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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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죠지아 ( 그루지아 )" 의 " 바투미 " 입니다.... (폰카로...)

난닝거와빤스 17 1656

죠지아, (옛 지명 ; 그루지아 ) 의 항구도시 " 바투미 " 에 있습니다... 비자 없이 1년을 머물수 있구요.., 

물가도 동남아 수준 같네요..물론 쓰기 나름 이지만.., 저는 술 담배를 안하니 체감 물가는 그 정도 네요 ㅎㅎ

몇년전 러시아에 선빵 (?)으로(물론 미국과 나토를 믿고 러시아를 쳤지만, 그들이 모른척 하는 바람에..)

 전쟁을 했지만 며칠뒤 러시아  반격으로 수도가 함락 (?) 당하는 수모를 겪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은 조금 거친 듯 하고.., 여성들은 전체적으로 미인이면서  분위기 좋네요 (?) ㅎㅎㅎ

17 Comments
bluecosmos 2015.10.29 00:35  
아~ 바투미~ 가보고싶었는데
작년에 조지아 여행했는데 너무 매력있고 좋더라구요~ ^^
즐거운여행되세요~
난닝거와빤스 2015.10.29 00:54  
ㅎㅎ 그러셨군요..., 감사 합니다...
네, 그렇게 춥지도 않고, 물가도 착하고 괜찮네요...
어제 비가와서 약간 스산해도 춥지는 않네요.., 바다 바람도 상쾌하고...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무연이 2015.10.29 01:43  
바투미에 계신걸 보니 터키에서 육로로 넘어가셨나봐요~

저두 작년 1월에 트라브존에서 조지아로 버스타고 넘어갔었거든요~ ^^;

사람 좋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자연은 정말 좋았던 기억이나요~

님께선 좋은 인연들 만들며 건강히 여행하시길 바랄께요~!!!
난닝거와빤스 2015.10.29 16:56  
감사 합니다,.. 네 .., 이스탄불에서 좀 지내다..,
버스로 트라브존을 지나 ..,약 20시간 걸려서여기 왔네요..
사람들은 조금 투박하고 거친 듯 합니다.., 뭐 ,,좀 더 있어봐야겠지만..ㅎㅎㅎ
그래도 바닷가 근처는 걷기 좋게 포장 되있어 좋네요...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참새하루 2015.10.29 04:16  
생전 처음 들어보는 지명 바투미
그루지아 = 죠지아인것도 처음 알았고요
죠지아커피가 여기 생산인가? 했을정도니까요

구글에서 바투미를 찾아보니
의외로 여행지로 꽤 알려진 도시네요
흑해의 마카오라나 저렴한 물가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건물들

터키에서 20킬로라니 터키를 지나쳐서
이곳까지 가셨는가봅니다

미인들 초상화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을
난빠님을 상상하면서
그저 부럽습니다
여행 계속  잘하시고요
언제 리턴 하실지 그때는 정말 무궁무진한
여행담을 가득 담아오실것 같네요
bluecosmos 2015.10.29 16:40  
ㅋㅋㅋ
참새하루님 글 보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작년에 휴가때 조지아 간다니 주변에서 다들 커피 사오라는 얘기 정말 많이들었어요 ㅋㅋㅋ
그 조지아가 그 조지아가 아니거늘 ㅋㅋㅋㅋㅋ
난닝거와빤스 2015.10.29 17:03  
참새하루님 잘 지내시죠..?
네.., 맞아요.., 미국 죠지아가 있고, 그리고 여기 죠지아가 있네요 ㅎㅎㅎ
들은 바로는..,  그루지아가 러시아식 이름이라 미국식 이름인 죠지아로 바꿨다네요 ..
러시아는 싫고.., 미국과 친하려는 의도 라네요 ㅎㅎㅎ

터키, 이스탄불과 트라브존을 거쳐  왔네요..
오늘은 비가 그치고.., 햇볕이 좋아  해변가를 걷는데 좋네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기를 바랍니다. ...
jindalrea 2015.10.29 09:17  
아~~난닝거와빤스님이다~~!!

저..저.. 글 읽고 사진보고.. 갸웃~했어요~
저는 왜 솔 플러스 두꺼비를 떠올리는지..ㅎㅎㅎ

사진의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평안하신 듯 하여 제 맘도 좋습니다!
종종 잊지 말고 뵙고 싶습니다!
난닝거와빤스 2015.10.29 17:11  
ㅎㅎ 역시 달래님 이네요..^^
네, 비가 온 후라 거리가 약간 스산 하게 보이네요...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좋아  해변 거리를 (약  수십 km) 걷는 중에...
잠시  작은 커피숖에서 인터넷 중 입니다 ㅎㅎㅎ

솔 플러스 두꺼비 = 솔 담배 와 진로 소주 인가요..?
그렇다면 제대로 보셨네요..
여기 사람들 비가와서 그런지.. 아침부터 술 (?)을 권하고  마시네요..ㅎㅎㅎ
물론 담배도 무지 피네요, 여자나 남자나...
간간히 연락 드릴께요...^^
달래님 항상 열심히 사는 모습 ,언젠가  아주 잘 되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세요, 가족 모두...^^


...
적도 2015.10.29 09:27  
무엇보다 매력있는 것이 싼물가와 무 비자기간이 1년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재밌는 소식 계속 올려주시길^^
난닝거와빤스 2015.10.29 17:17  
ㅎㅎ 입국 시에 제가 직접.., 출입국 직원에게 물어 봤네요...
나 ;          How many days can I stay in Georgia. .?
직원 ;        One year !
그렇게 짫게 대답하고 여권 복사하고는 .. 스탬프 찍어 주네요 ㅎㅎㅎ
고구마 2015.10.29 09:37  
물가가 동남아 수준이요.
오오~ 갑자기 관심이 가는걸요.
난닝거와빤스 2015.10.29 17:27  
^^ 아마도 고구마님.., 좋아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끄라비와 약간 다르지만.., 바로 곁에 바다가 있고.., 편의시설도 잘 되있는 편이고,
술집 (바)도 많이 있고.., 물가는 가게에 따라 차이가  많네요  ..
생각보다 꽤 큰 도시라 볼거리도 좀 있으니
한번 오세요..^^
건강하시고 여행은 물론, 하시는 일 잘 되기 바랍니다...
meiyu 2015.10.29 09:46  
차도에 깔린 돌들이 오래 된 도시임을 말해주네요.
정말 어딘지도 몰랐을 나라와 도시를 덕분에 잘 구경하고 있습니다.

난빠님.
태사랑 멤버 중에서 제일 부러운 분입니다.
난닝거와빤스 2015.10.29 17:41  
아닙니다.., 워낙에 방랑벽  (?) 이 심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
저는 한 곳에 정착(?)해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여기도 개발이 한창이라 올드타운과 신시가지로 구분 되며..
신시가지는 현대식으로 많이 바뀌는 듯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시골길 2015.10.29 23:17  
무비자 180일 체류가 된다는 죠지아네용.............겁나 부럽십니다 빤쓰님~~!!
난닝거와빤스 2015.10.30 17:47  
ㅎㅎ 시골길 님 .., 감사합니다..
근데 .., 1년이면  .., 365일  아닌가요 ?

듣기로는 .., 정확히는 1년이 아니라.., 360일 이라고 도 하네요..
어쨋든 비자 걱정없이, 1년을 ..,
물가 착하고, 기후 좋은 곳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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