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드디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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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드디어 여행

5미자 18 1283
화사다니면서 연휴에 연차하루 붙여서 눈치보며 일년에 여행 한번 갈까말까 ..
그러면서 꿈꾸던게 아무 생각없이 한달만 있고싶다!!드디어 꿈을 이루는데 왜이렇게 불안할까요 ㅎㅎ
퇴사하고 삼주 휴양 여행가요
항공 호텔 다 예약하고 다음주에 카오락으로 떠나는데 이렇게 자리를 오래 비워도 되나 불안하고 안전할까 태풍은 안올까 ㅋㅋㅋㅋ 백수가 자리 걱정하면서 불안에 떨고 있네요 ㅋㅋㅋ
여자 둘이 가는거라 무섭기도하고 별별 생각 다드네요
그냥 쉬고 오면 되는거겠죠??
18 Comments
앙코르가든 2015.10.22 00:53  
넵~ 그동안 열심히 일하셨으니
푹 쉬시다 오시면 될거에요
즐거운여행 되세요 ^^*
섬개야광 2015.10.22 01:40  
네, 멍 때리고 오셔도 되요.
저도 졸업논문 쓰고 취업이고 나발이고 아무 생각없이 3주정도 갔다왔었네요..ㅋ
몽우 2015.10.22 04:26  
저도 회사 때려치고 3개월 치앙마이가네요 ㅎㅎ
참새하루 2015.10.22 04:42  
힐링한다고 생각하세요

"몸아 그동안 고생했으니
이제 푹쉬면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좀 쉬어라" 하면서 어깨 한번 토닥여주세요
까당 2015.10.22 04:47  
힘들었던 만큼  푹쉬고 힐링 되는 여행 하시길...
고구마 2015.10.22 05:21  
회사 옮기는 와중에 시간이 나신 모양이에요. 정말 흔치않은 기회이니 푹 쉬고 먹고 즐기고 재미있는 여행 되시길 바래용.
적도 2015.10.22 09:50  
푹 쉬시고 그곳에선 오로지 편안한 생각만 하세요!!
여행의 장점이 그런것 아닌가요??
5미자 2015.10.22 22:01  
다들 고맙습니다
그냥 푹 쉬고 오면 된다는거 알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편치 않았어요
여행 준비도 일하듯 하고 ㅎㅎㅎ
이런 말이 듣고 싶었던거 같아요
넌 고생했으니 쉬어도돼~하는..^^
가서 푹 쉬고 좋은거 먹고 좋은거 보고 올게요
고맙습니다^^
본자언니 2015.10.23 04:20  
고생하셨어요..저도 올 초에 8년일한 병원서 퇴사하고 한달 다녀왔어요..ㅎㅎ 머..그 이후에도 7개월 쉬는동안 틈틈히 나갔지만...재미있게 천천히 여유있는 여행 되세요~
신사동가로수길 2015.10.23 17:28  
우와 축하드려요 ㅋㅋ
0그니 2015.10.23 18:23  
여행하시는데 걱정하지마시고 편안하게 지내면서 여행하세요
쫑간이 2015.10.23 22:13  
저두 가고싶네요. 혼자가기가무섭네요.ㅋ
숲샘 2015.10.27 12:19  
삼주의 여행이라면 보구싶은데 어느정도 다 볼수있겠네여
두려워마시고 늘 즐겁게 도전해보세요.
시간은 늘 효율적으로 쓰는 사람편이랍니다.
건축몽상가 2015.10.27 13:39  
큰 결단을 하셨네요. 멋지십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매너센스위트 2015.10.29 21:33  
와 대단하세요~~~ 저도 지금 반백수인데 공감이 가요~~
어리버리비샤 2015.10.30 12:28  
저도 회사다니면서 눈치본다고 여행못다녔는데 이렇게퇴사하고 첫해외여행나왔습니다 화이팅입니닿
불꽃동자 2015.10.31 22:25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부럽습니다. 저도 눈치보면서 겨우 3박5일 가네요 ㅠㅠ
glajl 2015.11.05 10:45  
와~ 자유를 즐기시겠어요 저도 항상 여자둘이서 갑니다 재밌게 놀고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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