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태사랑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TOP 3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분석] 태사랑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TOP 3

쏨땀누아 21 674

그냥 심심해서 분석한, 웃자고 쓴 글입니다ㅋ

이런거 맞건 틀리건 인생에는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3위>

틀리는 비율 약 30%

2틀(X)  이틀(O)

<2위>

틀리는 비율 약 50%

수완나폼(X)  수완나품(O)

<1위>

틀리는 비율 약 99%

위탁수화물(X)  위탁수하물(O)

 

 





21 Comments
sweetholiday 2015.07.02 19:16  
수완나폼. 수완나품. 은 정확히는 뭐가 틀렸다고 하기 애매하네요.
억팔 2015.07.02 19:26  
*                  สุ=쑤
                วรร=안
                ณ=나
                ภูมิ=품 마지막 싸라 "으"는 종자음 끝에 있어
                        묵음  처리되어
              สุวรรณภูมิ=수안나품이 맞습니다
슬로우트레블 2015.07.06 19:52  
태국인들의 품발음이 정확히 우리말 품하고 맞아 떨어지는 건가요?  어차피 우리가 폼으로 발음하나 품으로 발음하나 그들의 귀에는 다 틀린 발음으로 들리는거 아닐런지?  이명박 정권 인수위원장의 그 유명한 오렌쥐 발언에 (영어교육강조) 누군가 맞받아쳤죠.  어차피 우리가 아무리 오렌쥐 오린쥐 해도 원어민 귀에는 다 어색하게 들린다는 라는 명언이요.
쏨땀누아 2015.07.02 19:33  
"위탁수하물"은 심지어 언론사 기자들도 잘못쓰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수화물" 혹은 "수하물"이라고 해서 "손에 들고 다니는 짐"이라는 뜻으로 쓴다면
둘 다 맞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탑승 체크인시 항공사에 위탁하여 맡기는 짐"이라는 의미로 쓸때는
"수하물"만 맞습니다. "수화물"은 틀린 용어입니다.
딸기맛환타 2015.07.02 19:44  
숙소에 '묵다'를 더 많이 틀리시는 것 같은데요
'묶다'로 쓰시는 분들이 태반이라...
쏨땀누아 2015.07.02 19:46  
숙소에 꽁꽁 묶여 있어요 ㅠㅠ
Robbine 2015.07.02 20:25  
인터넷 신문에서 "묶다"도 봐서 이제 게시판에서 보는건 그냥 넘길 수 있을것 같아요;; 여전히 웃기긴 하지만
Pole™ 2015.07.02 21:04  
보딩 체크인을 티켓팅으로 혼동해서 쓰는 경우도 많죠
여행기 보면 입국장 출국장 헷갈려서 반대로 쓰시는 경우도 많구요
쏨땀누아 2015.07.03 00:02  
비슷한 류의 잘못된 어법으로
"저녁 12시"라는 표현도 있죠.
저녁과 밤을 동일어로 쓰시는 분들 엄청나게 많습니다.
게시판에서 누가 "저녁12시 공항도착" 이러길래 뭔소린가 했어요.
앨리즈맘 2015.07.03 02:54  
그건 그냥 낮 반대의 뜻으로 쓰신거라 따지기 애매하지 않은가요 피곤하게 일일이 따지면서 쓰기란
시골길 2015.07.03 00:53  
틀리다, 다르다의 쓰임새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도 수완나퐁 만큼 많이 보입디다요... ㅡ,.ㅡ
Satprem 2015.07.03 02:01  
항공 용어는 정말 많은 분들이 정확하게 사용하지 못하시더군요.
보딩(탑승) - 비행기에 타는 것
체크인(탑승수속) - 보딩패스(탑승권)를 받고 수하물을 부치는 것 등
티케팅(발권) - 티켓(항공권)을 예약 구입 발행하는 것
그리고 티켓(항공권)과 보딩패스(탑승권)를 구별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 듯 싶더군요.
날자보더™ 2015.07.05 15:29  
말씀처럼 일반여행객들도 많이 헷갈려하지만 인터넷기사들 태반이 엉터리로 용어를 막써요. 드라마에선 티켓팅 했다면서 며칠 후 탑승할 비행기의 보딩패스를 집에서 들고있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마분콩 2015.07.03 11:34  
오타 TOP3의 1위는 방콩 아닐까요?
쏨땀누아 2015.07.03 13:34  
타파야?
Pole™ 2015.07.03 15:11  
"푸"팟퐁까리도 있어요
게는 분명 "뿌"인데 말이죠..
앨리즈맘 2015.07.04 18:47  
외국어는  귀가 밝지않으면  잘못 듣거나  외우기 쉬워요
SOMA 2015.07.03 21:30  
맞춤법 떡밥은 끝도 없죠.

특히 태국어 맞춤법을 한글로 따지는것도 의미없는 일 인듯 하네요.
johnoh 2015.07.06 20:03  
2틀은 몰라서 그랬다기 보다 인터넷 용어 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위탁수하물은 정말 몰랐던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틀리지 않게 유의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홍교수 2015.07.07 17:39  
제가 택시기사에게 돈므앙 공항 가달라니까 못알아듣더라구요 ㅠㅠ

결국 휴대폰으로 지도를 검색해서 돈므앙 이라고 적힌 태국어를 보여주니,,, 웃으면서

발음 교정을 해주시더라구요

돈~~~~~~므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좀 길고,,, 므앙을 짧게 발음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ㅠㅠ

태국어 글씨는,,, 무슨 고대문자 같이 보여서 ㅋㅋ;;; 알수가 없고 발음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전 또박또박 한국 발음 했죠,,, 돈! 므 ! 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혀 굴린다고 영어식 돈므앙~~! ㅋㅋ ㅠㅠ 절대 못알아 들으시더라구요 ㅠㅠ
참새하루 2015.07.15 23:06  
방비엔 왕위엔 수쿰빗 수쿰윗 ...
카오산 꺼우산 지명들은 정말 헛갈리... 헷갈리...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