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taiel
12
509
2014.11.10 01:34
카오산이라 ㅎㅎㅎ 새벽일찍 체크아웃 하고 그냥 다른 호텔로 옮겼습니다.
생각하던 배낭여행자의 낭만거리 와는 너무 거리가 멀었고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이 돈없는 백인 중동인 쓰레기의 집합소 라고 밖에 안느껴 지더군요.
펍의 대부분은 백인 배낭여행자들의 차지이고 동양인들은 백인들 눈치에 들어가지도 못하더군요. 이게 무슨 배낭여행의 낭만의 거리인지...
술취해 비틀거리고 부디치고 싸우고... 이게 계속 반복...30밧 짜리 팟타이? 120밧짜리 발맛사지? 비행기 값이 50~80만원인데?
왜 카오산 카오산 하는지 이해도 안갔고 뭐하러 거길 가는지도 이해가 안가더군요...
물론 몇군데 펍에서 맥주 마시면서 몇몇 외국인과 통성명하고 대화를 이어가니 여자들 이야기가 안빠지고 나오더군요. 동양 여자들을 참 좋아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넌 니나라에서 니물건 잘 못쓰지? 그래서 여기와서 휘두르고 다니지? (물론 실 대화에서는 좀 더 사실적 표현을 썻습니다만...)라고 웃으면서 한마디 하긴 했습니다만 기분이 썩 좋진 안더군요.
돈들여서 여행하는데 스트레스 쌓는 여행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릴렉스 할수 있는 조금 다른 여행의 패러다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했던 참 안좋은 기억의 하루였습니다.
생각하던 배낭여행자의 낭만거리 와는 너무 거리가 멀었고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이 돈없는 백인 중동인 쓰레기의 집합소 라고 밖에 안느껴 지더군요.
펍의 대부분은 백인 배낭여행자들의 차지이고 동양인들은 백인들 눈치에 들어가지도 못하더군요. 이게 무슨 배낭여행의 낭만의 거리인지...
술취해 비틀거리고 부디치고 싸우고... 이게 계속 반복...30밧 짜리 팟타이? 120밧짜리 발맛사지? 비행기 값이 50~80만원인데?
왜 카오산 카오산 하는지 이해도 안갔고 뭐하러 거길 가는지도 이해가 안가더군요...
물론 몇군데 펍에서 맥주 마시면서 몇몇 외국인과 통성명하고 대화를 이어가니 여자들 이야기가 안빠지고 나오더군요. 동양 여자들을 참 좋아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넌 니나라에서 니물건 잘 못쓰지? 그래서 여기와서 휘두르고 다니지? (물론 실 대화에서는 좀 더 사실적 표현을 썻습니다만...)라고 웃으면서 한마디 하긴 했습니다만 기분이 썩 좋진 안더군요.
돈들여서 여행하는데 스트레스 쌓는 여행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릴렉스 할수 있는 조금 다른 여행의 패러다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했던 참 안좋은 기억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