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한국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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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한국가요

숲샘 7 377
1920년대인지 1930년대인지 암울했던 시절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우리 가요의 효시라고 합니다.
6.25동란을 거치면서 애환이 담긴 트로트(일명 뽕짝)가 계속 이어져 왔는데,,
1960년대중후반에 신중현음악이 한국에서 최초로 락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이를 시발로 하여 여러 그룹밴드도 생기고 1970년대에 들어서 대중포크송이 퍼지면서 쎄시봉을 비롯한 대중기타음악이 번성을 해왔지요
물론 트로트는 트로트대로 음악의 메이져를 형성해왓구요
 
그러던 1970년말 대학가요제라는게 생기면서 청소년층에서부터 퍼지지 시작한 캠퍼스음악이 주류를 형성하기 시작했지요. 락과 발라드 등..
이시대에  최고의 유명한 연주그룹으로 사랑과평화의 음악이 무진장 히트를 함과 동시에, 또한편에서는
우리말 자체를 그냥 노래로 옮겨담아 음악의 형식을 파괴하는듯한 포맷으로 청년 3형제그룹 산울림이 탄생하지요.
 
동시에 우리의 가왕이라는 조용필이 부산의 다방가로부터 전국을 돌아와요부산항으로 휘쓴후,, 80년대의 전후반을 조용필의 음악으로 장식을 합니다.
80년대후반들어 들국화라는 전통 락그룹도 생겨나고,,, 물론 암울했던 80년대도 트로트는 트로트대로 주류를 형성해왔지요.
 
90년대초반 들면서 발라드음악이 대중의 감미로움을 솟아나게 하면서 또한편으로는 파격적인 실험음악이
우리를 놀라게 했지요.  바로 서태지입니다.
흑인 원조라는 랩을 노래로 담고, 춤도 추면서 한나의 큰 반향을 일으킵니다.
 
1997년말부터의  암울했던 IMF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쫓겨났지만 이때부터 아이돌이라는 명칭으로 애띠고 귀엽고 활동적인 여러 그룹이 탄생하게 됩니다. 물론 그룹밴드는 아니었지만,,
 
초장에는 H.O.T와 신화,, 그뒤로는 SES,핑클 등 여러 아이돌이 탄생하게 됩니다.
음악의 형태와 포맷도 바뀌어 왔지만, 이를 유포하는 수단도 많이 바뀌었죠.
과거에는 LP라고하여 판에 바늘을 올려놔서 사운드를 들었는데(또는 테이프),, 80년대를 거치면서 CD로
글구 2000년대를 넘으면서 통신회사와의 음원으로...
 
지금 가장 인기잇다는 시스타, 2NE1,걸스데이,소녀시대,B1A4, EXO .....
그래두여  여러분들,, 물리적은 시간은 흘를지언정,, 정신년령은 항상 24세에 맞추며 살아요.
여행과 음악은  정신년령을 24세에 맞추는 좋은 수단일겝니다.
 
홧팅여
 
7 Comments
월야광랑 2014.03.25 15:10  
송골매와 옥슨81, 변진섭과 수와진 등등도 빼 놓을 수 없죠.
70년대말의 트윈폴리오도 빼놓으면 섭섭하고...
숲샘 2014.03.26 15:06  
마자요. 빼놓을수 없는 수많은 가수들..
겔라 2014.03.25 22:09  
80년대후반에는박남정 소방차 김완선 이지현  강수지 옛날생각나네요  .
숲샘 2014.03.26 15:08  
박남정/정원관(소방차)/김완선/강수지 등은 아직도 현역 또는 PD로 활약하구 있구여
이지현은 미국에서 주부로 살다가 최근에 컴백소식도 들려오네여
난닝거와빤스 2014.03.25 22:23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임희숙).., 머물고 싶지만 (조경수; 조승우 아버지).., 그 겨울의 찻집 (조용필)..,
작은배 (조동진).., 불꺼진 창 (이장희).., 기다리는 여심 (계은숙).., 회상 (임지훈).., 사랑했어요 (김현식)..,
친구 (김민기).., 나 어떡해 (샌드 앤 페블즈).., 등, 좋은 노래가  많았죠~~^^
숲샘 2014.03.26 15:09  
손으로 셀수없는 무수한 좋은가요가 많죠.
난빠님(난닝거와 빤스님),,
가끔 한곡식 올려놔 들려주세요
난닝거와빤스 2014.03.26 21:49  
^^ 감솨 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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