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반만의 귀국...
닉치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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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23:13
일년반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한국의 삼월은 아직도 춥네 ㅠㅠ
피부들이 쫙쫙.. 너무 따갑다
스리랑카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은 타이항공을 이용했다.
완행뱅기다. 방콕 들려 대만 들려 오다 보니 뱅기에서 밥을 세끼나 먹구
쉬야도 대여섯번이나 하구 큰거도 한번......
스리랑카, 방콕 노선은 타이에어 스마일이라고 불리는 노선이다.
뭐가 다르지 하고 타보니 승무원 언니들의 복장이 다르다.
기존 타이에어의 전통복장 대신 케쥬얼한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었다.
머리도 자유스럽게 머리띠도 하고 암튼 무척이나 귀여운 언니야들이 서빙을 해준다.
암튼 오랫만에 한국와서 엄마 보니 좋긴 한데.....
여기 와서 할일이 없네.
그리고 너무 춥고 건조해서 내 소중한 피부들이... ㅠㅠ
한국 관광명소좀 추천해주세요. 갈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