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일년정도 짱박힌다면...?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태국에서 일년정도 짱박힌다면...?

어금꿈니 15 1012
요즘 자주 이생각에 빠지는데요...다 때려치고 일년간 짱박힌다면....
태국 어디로 짱박히실건지...? ㅎㅎ;
조용한 곳에서 멍 때리면서...살살 운동이나 하면서...한 일년 푹~ 쉬다 오고 싶네요...
하지만...현실은...쩝...
상상이 현실이 되는 그날을 기대하며...노력중이긴한데...쉽지 않네요...
다른분들은 어디 짱박히고 싶으신가요?
저렴하게 짱박힐 수 있는 동네는 또 어디일까요? ㅎㅎ
 
15 Comments
SOMA 2013.07.25 23:56  
난 같은 동네 좋은듯합니다. 적절한 도심도 있으면서 왓푸민앞공원도 운동하기 좋더군요.
MDNA 2013.07.26 01:03  
크라비.....거긴 우기때 비가 억수같이와도.. 편안하더라구요... 건기때는 동내분위기 자체가 조용하고 밝구요.
가네시 2013.07.26 01:16  
태국지도 펼쳐두시고 눈을 감은후 찍어보세요.
어딜가시든 현지민이 모여있는 동네서 지내시면 괞찮을듯 싶네요.
1904 2013.07.26 02:00  
빠이로 가세요!
한국 사씨들 많아요.!! "진가", "김창원" 좋은일 한다고 얘기하는분 들 많습니다 ^^
후회없는사랑 2013.07.26 02:35  
취향따라 워낙 달라서.. ㅎㅎ

저렴하게 짱박히기에는 시골쪽이 좋지 않을까요?
북부나 동부..? ^^

태국에서의 일년이 주어진다면 저는 중부 3개월, 북부 3개월, 나머지 남부 바닷가 할래요.~~
배에왕짜 2013.07.26 11:25  
저도 크라비입니다. 저는 암벽등반을 좋아하다보니 크라비 톤사이비치에 한 일년 짱박혀서 암벽등반만  실컷 하고싶네요. 그래서 올겨울도 크라비로 3개월 짱박히러 갑니다.
방콕중 2013.07.26 11:33  
후아힌 .. 좀티엔 비치 조용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한잔 저렴하게 할수있어서
아니면 비수기 카론비치 ...  ^^*  이상은 모두 희망사항 입니다 ㅎㅎ
fisherman 2013.07.26 14:24  
진지하게 추천드리고 싶은곳이 있읍니다.
파타야 지나서 20~30분 정도 동쪽으로 더 가면 라용 이란곳 못미처 반창 이라는 작은 동네가 있읍니다.

뱅콕에서 고속버스로 2시간 정도.

주변에 골프장도 있고,  비행장도 있고, 또 반창 4거리에서 바닷가 비치까지 차로 5분 정도 입니다.
 지난번 있었던 시위소요때 반창 공군비행장에서 방콕 탈출 했었지요.
라용 지나서 꼬싸멧 지나서 조금 더 가시면 캄보디아 입니다.
이곳에서 비자클린 가능하고요.

반창시내 사거리에서 비치족으로 한 500m 들어가시면 아파트먼트와 붕갈로, 가든 하우스가 있는 넓직하고 치안 좋은 빌리지가 있는데요 수영장도 있어서 운동하기도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주변에 높은 산이 없는건데요.
그래도 포도농장과 큰 부처상이 있는 동산 정도는 있어서 바람쐬거나 가벼운 등산 정도는 하기 좋습니다.

제가 정년퇴직하기 전에 주재원으로 거기서 1년 살다 왔어요.
아직 제가 다니던 회사 주재원들 거기 몇몇 가정 삽니다.

조용하고 좋습니다.
세븐 2013.07.28 11:05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고구마 2013.07.26 17:54  
끄라비, 치앙라이가 제 성향에는 좋은데...
거주지는 무엇보다도 각자 성향이랑 맞아야해서 말이지요.
낙슥사 2013.07.27 12:27  
끄라비 한표...
CoolSummer 2013.07.27 15:27  
치앙마이 한표.
넥서스 2013.07.31 11:56  
저도 지앙마이에 한표,남쪽은  여름에 더워서 ,죽음임
띵똥 2013.07.27 23:33  
람빵..
칼라신..
롱카이..
1년 짱 박힐려면 제대로..
그래도 이름 정도는 남겨야 하지 않나요..후후
앨리즈맘 2013.08.01 09:35  
람빵.  관심있는데 장기숙소는 어떤가요? 혹시 정보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