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휴가! 1년만에 BKK!!!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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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휴가! 1년만에 BKK!!! *ㅁ*!!!

케이토 33 726
안녕하세요 케이토입니다 :) 도하는 지금 새벽 두시를 향해 가고 있는데...
콜카타 다녀와서 아침에 랜딩하고 오후까지 잤더니 잠이 안오네요 -_-;
내일 아침...아니 오늘 아침 열시에 또 비행가야 되는데 짐도 안싸고 브리핑 준비도 안하고 -ㅁ-...
배째라고 멍때리고 있습니다. 휴가 가기 전에 비행을 6일 연속하고 이틀 쉬고 또 5일 연속하고;;;
뭐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서 체력 좋은 저도 피지컬리! 힘들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멘탈은 괜찮아요 ㅋㅋㅋ
그래도 이제 두군데만 더 다녀오면 휴가! 입니다. 그 전에 스탠바이가 있긴 한데...
불러줄지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ㅋㅋㅋ 부르면 좋고 안불려도 좋고 일단 대기조이니 맘을 비워봅니다.
요 며칠간 계속 글을 올리다 말다 올리다 말다 하다가, 드디어 휴가의 윤곽이 나오는 듯 해서-
저도 휴가일정을 스리슬쩍 보고해봅니다 ㅋㅋㅋ

일단 휴가는 처음에 17박 18일이 나왔었는데요 (...) 며칠전에 다시 휴가일정 확인해보니...
왠지 5일 더 붙어서 22박 23일이 되었네요;;;;;; 이건 뭔지 도대체;;;;  4박 5일 눈치보며 휴가 다니던 
대한민국 직장인의 아이콘이 바로 저였는데, 음;;; 문화적인 충격을 받았더랬어요.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저, 태국 갑니다 ㅋㅋㅋㅋㅋ 1년만에 태국가요 오호호홋.
처음에는 도하에서 바로 태국에 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짐때문에 힘들거 같고 -ㅁ-
일단 한국 들어가서 짐 갖다놓고 가볍게 배낭여행모드로 다시 나오려구요 :)

처음 계획은 도하-방콕-나리타-인천-방콕-도하 였는데 -_-
왠지 피곤할것 같아서 도하-인천-방콕-인천-도하로 바꿨다가-;;;;
제 휴가기간에 마침 사이공(호치민) 비행을 가는 사촌이 와서 자기랑 쌀국수 먹고 놀자고 꼬시는 바람에-
지금 거의 90% 확정으로 도하-인천-호치민-방콕-인천-도하로 바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또 꼬시면 금방 넘어가는 쉬운 여자죠 -_-; (물론 젯밥이 좋아야 넘어가긴 하지만 ㅋㅋㅋ)
마침 한국 휴가기간이랑 정확하게 맞물려서 들어가는지라, 원래는 친오빠와 함께 태국! 이었는데,
갑자기 이러저러하니 오빤 나랑 호치민을 가야해! 라고 하니 어디든 힐링만 가능하다면. 이라는 뭔가
엄청 수동적인 자세를 보이길래 어차피 티켓은 제가 끊을거 -_-; 매번 도쿄만 가던 남매여행이 급 호치민으로...
오빠는 휴가가 짧아서 호치민에서 집에 가고, 저는 거기서 방콕으로 들어가서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타일랜드 쏘울을 흡입하고 올 예정이예요. 가서 딱히 뭘 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해서 한 3~4일은 숙소가 어디가 될진 모르지만 누워만 있으려구요 -_-;
급 마음이 동해서 치앙마이에 훅 하고 날아갈지도 모르고...일단 크게 "태국" 이라고만 정해뒀어요.
그렇게 정해 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마음이 콩밭에 가있는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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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침대에 누워서 휴가계획 쓰다가 급 피곤해져서 계획중간에 감정이입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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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섯시간 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조지아(구 그루지아) 트빌리시 비행 갔다가...
3-4일 후에 다시 부다페스트 가네요. 가보고 싶어서 신청한 비행이 두개나 있는데도 태국 갈 생각에 설레어서,
원래 유럽비행 가면 공부 열심히 하고 가는데 태국가서 뭐하지 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비행 중에도 서비스 끝나면 테이블 매트 뒤에 휴가계획만 줄줄 적고 있는 요즘이예요. 후후후.

아 자야되는데...
예의상 트빌리시에 뭐가 있는지는 보고 가야 될거 같아서 보는데 눈에 안들어와요. 아~
이정도면 중증인가요 ㅋㅋㅋ 언능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ㅁ*
먼지 쌓여있을 배낭 먼지 털러 집에 먼저 가야 되는데 말이에요. 너무 먼길 돌아 가네요 ㅡ,.ㅡ;;;
왜 비행이 자꾸 유럽이랑 인디아만 나오는 걸까요. 참고로 이번 7월에도 아시아는 없었습니다 ㅜㅠ



*



가족에겐 90%할인 티켓이 제공됩니다. (서브로드 자리 주는거라 성수기땐 못탈수도 있긴 해요 ㅎㅎㅎ)
저는 1년에 한번 운임, 세금이 완전 면제된 무적의 프리오브차지 티켓을 쓸 수 있습니다.
이 티켓은 복리후생이라 할인티켓과 달리 서브로드가 아니고 컨펌된 좌석을 받을 수 있어요 :)
짧은 구간은 직원할인 티켓보다 저비용 항공사가 저렴한 경우가 있어서 사이공-방콕 구간은 에어아시아를
타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ㅎㅎㅎ 아무튼 벌써부터 설레는 여름휴가 계획이었습니다.
별거 없이 그냥 아무것도 안하기, 누워있기. 이게 주 목적이지만 ㅋㅋㅋ 어디에 눕느냐의 문제인거죠.
매번 비행기를 타도 이게 여행이 아닌지라 ㅋㅋㅋ 여행다운 여행 다녀온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었네요.
작년 8월에 다녀온 교토 여행 이후로 여행이라 부를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란거 있죠.
어쩐지 뭔가 마음 한구석이 무겁고 슬픈게.......(응?)

우야둥둥 그래서 지금 완전 설렘모드!



설레임은 잠깐 접어두고 전 이만 가방싸러 가볼게요;;;; OTL 쓰다보니 시간이!
담에 또 뵈용 :D





33 Comments
적도 2013.07.14 10:04  
케이토님 드뎌 태국으로 휴가를 가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친오빠 말구 아는 오빠랑 가시길 바라며.... 수염기르는 오빠 말구요!
케이토 2013.07.14 15:19  
네! 생각할 것도 없이 태국! 으로 낙찰 ㅋㅋㅋ 호치민은 겸사겸사 가는거라
레알 휴식은 태국에서 하는걸로 결정했어요 :)

근데...아는 오빠들이 다 결혼했는데 어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irtech 2013.07.14 10:24  
태국가사 할일추가 
케이토 잘하는거 
먹고죽자 ㅋ ㅋ
케이토 2013.07.14 15:19  
제 태국친구들이 저랑 술마시러가서 꼭 하는 말이 "먹고죽자!"
그것도 한국말로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거 완전 잘해요 ㅋㅋㅋㅋㅋㅋ
sarnia 2013.07.14 10:36  
가족티켓 90 프로 할인..
그렇군요.
 
2 년 전쯤인가요? 로드트립 사진 올리면서 제 밴쿠버 숙소에 찾아 온 누나의 며느리와 손자 (조카손주라고 쓰려니 갑자기 억울한 생각이..) 사진을 함께 올린적이 있습니다. 기억하시는지 모르지만,,

실은 그 누나의 며느리의 언니가 KE 승무원입니다.
지금도 근무하는 걸로 알아요.
그래서 물었죠.. 사돈은 무슨 혜택 없냐고. 5 프로 할인이라든가 하는,,
없대요.

전 휴가를 방콕이나 싱가포르에서 보내려고 하는데, 별로 신나거나 하지가 않아요. 이젠 비행기타는 거 티켓팅도 하기 전에 지루한 생각이 드니 어쩐 일인지 모르겠어요.

비행 잘 다녀 오세요~
케이토 2013.07.14 15:23  
외항사의 최대장점이 가족할인의 범위가 넓다는 점입니다 :)
저희는 직원티켓이 본인 배우자의 부모님 (양부모님 포함) 형자자매의 배우자까지 커버가
가능하거든요. 옆동네 아부다비 베이스의 항공사는 친구티켓이란 엄청난게 있다고 하지만...
부러워하지 않기로 했어요 ㅋㅋㅋ 가족범위 넓은 것만 해도 충분히 감사한 혜택!

음- 저는 방콕 갈 생각에 들떠가지고...지금도 준비 하면서 태사랑 들락날락 하고 있는데...
제 신나는 기분을 함께하시죠! +ㅁ+ 잘 다녀오겠습니다 ㅎㅎㅎ
공심채 2013.07.15 04:09  
에티하드 항공 친구 티켓.. 아는 분이 원하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아직 에티하드 타고 갈 만한 지역보다는 태국이 더 끌려서리..^^

최소 3일은 아무 것도 안 하고 누워 계시겠다는 각오(?)를 보니, 해외에서 승무원 일하는 게 역시 무척 힘이 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는 그렇게 부러워 보이는 유럽식 몰아쓰기 장기 휴가, 마음껏 즐기고 오세요~
케이토 2013.07.18 06:25  
에티하드도 유럽 노선이 많지요? ㅎㅎㅎ 그래도 노선의 갑은 역시 카타르라는 ㅋㅋㅋㅋ
아프리카 노선 많은게 어찌나 행복한지요! +ㅁ+ (아프리카 비행 좋아하는 1인 ㅋㅋㅋ)

네- 트빌리시 다녀와서 3일오프 중인데 지금도 누워만 있어요. 자다깨다자다깨다-;;;
자고 일어나니 밤 열시 -_-;;; 음하하하.
언능 태국가서 팍치냄새 섞인 공기 마시면서 쉬고싶어요;ㅂ;
세일러 2013.07.14 12:09  
ㅋ 쌩솜도 마셔줘야 하는 일정이군요.
케이토 2013.07.14 15:24  
필수코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하는 지금 라마단카림이라 한달동안 유흥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ㅁ=...
이 와중에 휴가를 가게 되서 어찌나 다행인지...ㅋㅋㅋㅋㅋㅋㅋ
무한지대 2013.07.14 14:01  
22박23일,,,
한국에서는 4박5일도 힘든데,,,
스트레스 다 푸시겠네요.
맛있는 음식 많이드시고 힐링 하세요.
케이토 2013.07.14 15:25  
네 저도 4박 5일 눈치보며 휴가를 내던 시절이 있었더랬어요 ㅎㅎㅎ
스트레스 왕창 해소하고 후회 같은거 남지 않도록 제대로 쉬다 올게용! *ㅁ*
MDNA 2013.07.14 14:41  
요 QR 크루 한국인 안뽑는다던데.. 졸업을 1년여 남겨둔 시점에서.. 승무원 준비할려구요.. 부럽습니다. 비행기도 매일타구 ㅠㅠ
케이토 2013.07.14 15:39  
아직 졸업전이시면 나이가! 창창하신데요, 선택폭이 저보다 훨씬 넓으실테니 홧팅하시길!
케이토 2013.07.14 15:40  
암것두 안하고 누워만 있을텐데....여행기를 쓸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
그래도 즐기다 올게용~ 사진 많이 찍으려구요 >.< 오랜만에 가니까! 헤헤헤.
케이토 2013.07.18 06:50  
ㅋㅋㅋ 벌써 1년전인데 제 마인드는 그대로인걸요 :) 휴가기간에 여행가는 설렘~
여행계획 짜면서 벌써부터 즐거운 요즘입니다. 후후후.
락파타야 2013.07.14 15:58  
안녕하세요~케이토님^^
건강하시죠?
여행 준비중이시군요^^ ㅎㅎ
너무 부럽습니다^^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케이토 2013.07.18 06:52  
락파타야님도 건강하시죠?
네 드디어 1년만에 여행다운 여행을 위해 준비중입니다~
아직 티켓팅은 도하에서 서울가는 거 밖에 없지만 ㅋㅋㅋ
부럽긴요! 휴가철이니 떠납시다 +ㅁ+!!!!
이열리 2013.07.14 16:23  
나 아이리쉬 그지얘기 쓰러왔다가
머리에 띠두르고 누을예정..

이유...부러워서가 아닌..배아파서..
혈압두 오르고 막 땀나구..
머리아파와..
세븐 2013.07.15 00:17  
ㅋㅋ
난 아이리쉬 엄청 지둘리고 있어요
어서 올려주세요.. 아! 담주 17-25꼬사무이
팡안, 따오에 다녀 옵니다 그전에 올려주세용^^
케이토 2013.07.18 06:53  
싸무이! 팡안! 따오! ㅋㅋㅋㅋ 이런 읽기만 해도 부러운 그 이름!
케이토 2013.07.18 06:53  
ㅋㅋㅋㅋㅋㅋ 아이리쉬 그지얘기 또 빵빵 터지면서 봤는데
왜 또 중요한 순간에서 딱 끊으시나요, 인기드라마!!!!
이열리님도 휴가기간에 좋은 곳 다녀오시길 +ㅁ+!
난닝거와빤스 2013.07.14 16:58  
케이토님 반갑네요~ 축하합니다.., 첫 휴가 !
근데, 휴가중 뱅기에서 잠깐 졸다 깨어나서 .., 잠결에, 무심코...,
옆자리 승객에게 ..,아주 친절하게 ...,

"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손님 ~~ "

혹시.., 이러시는 건 아니겠죠... ^^
케이토 2013.07.18 06:55  
흑흑 드디어 첫휴가 ㅠㅜ 6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요 ;ㅂ;!
잠들면 랜딩할때 깨어나는 관계로 ㅋㅋㅋㅋㅋ 그런 적은 아직 없고,
지난번에 4일 오프내서 서울 갈때 보딩할때 막 헤매길래 정리하려고 움찔,
갤리에 음료 받으러 갔다가 랫치 안되어 있는거 보고 반사적으로 몸이 움직였던 적은 있어요 ㅋㅋㅋ
직업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만하면 티 안내고 조용하게 있는게 최고예요 ㅋㅋㅋㅋ
고구마 2013.07.14 20:15  
뭔가 대단히 국제적이에요. ^^
앞으로 케이토님의 가족분들은 여행을 정말 쉽게 다닐수가 있어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부러워라~
케이토 2013.07.18 06:57  
노선이 많아서 즐거운 회사생활입니다 :) 좀 더 큰 기종 타게되면 갈수있는 곳이 더 많아질텐데,
지금도 충분히 새로운 곳들이라 정신없어하고 있어요-
이제 다음주면 저희 가족들도 직원할인 티켓이 사용이 가능하네요 >.<!
근데 짧은 구간은 직원할인보다 저비용항공사가 더 저렴한 경우도 있어서...
저 아마 호치민에서 방콕가는 구간은 에어아시아를 이용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
세븐 2013.07.15 00:23  
와! 좋겠다!!
방콕 번개하면 뱅기 타고 갈꺼임ㅋㅋ
케이토 2013.07.18 06:58  
ㅋㅋㅋㅋㅋㅋㅋ 방콕에서 아직 뭘 할지 계획은 없고,
태국인 동기랑 태국친구 만날 계획만 있어요- 나머지는 아마 누워만 있을지도?!
아 정말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싶은 요즘입니다 ㅋㅋㅋㅋ
빠이깐마이 2013.07.15 14:09  
하루에도 몇 번씩 지고 갑니다..ㅜ.,ㅠ  이. 놈. 의 태사랑~~~!!ㅋㅋ 어디 2박 3일 짜리라두 알아봐야 되는건지....ㅡㅡ
케이토 2013.07.18 06:59  
지는게 이기는거라고들 하잖아요 ㅋㅋㅋ 저도 맨날 지고 가다가 드디어! ㅋㅋㅋㅋ
아~ 휴가라니, 휴가라는 단어가 이렇게 좋은건지 회사생활 하면서 첨 느낍니다 ㅋㅋㅋㅋ
구리오돈 2013.07.16 11:37  
호치민은 들를 계획이 없는지라, 방콕에서 잠깐 뵐까 하다가...
제가 도착 하려면 6~7개월은 더 걸린다는 걸 깨닫고는 아차 했답니다.
여행다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케이토 2013.07.18 07:00  
아마 6-7개월 후면 제가 비행으로 방콕에 갈 수도 있겠어요?!
아직 트레이닝 받을 기종이 확정이 안되서 모르겠지만 하루에 몇번씩 맘이 왔다갔다 합니다.
구리오돈님도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날들 되시길 +ㅁ+
깔깔마녀 2013.07.29 02:21  
케이토님 지금은 휴가중이시겠네요..
타이에서 즐건 시간 많이 만들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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