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거주지를 치앙마이로 해놨는데 자꾸 모르는 외국인들이 친구요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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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거주지를 치앙마이로 해놨는데 자꾸 모르는 외국인들이 친구요청을...

meninas 7 595
치앙마이 거주 한달 좀 안되었어요~ 혹시 지인들이 국제전화라도 덜컥 할까 싶어 거주지를 치앙마이로 설정했는데 
모르는 태국인 캐나다인 캄보디아.. 자꾸 친구요청을...ㅠㅠ
거절하자니 괜히 미안하고 수락하자니 껄끄럽고 그러네요 ㅎㅎ 원래 이런가요?
7 Comments
kyckoj 2012.06.01 19:43  
저는 태국북부 트래킹때 사귄 몇 몇의 서구 젊은이들이 계속 친구 소개하여 귀찮을 정도 입니다
그냥 스~욱 흟어보고 삭제 하지요. 갸 들 엄청 극성 이예요. [영어도 잘 못하는 저 68세 입니다.] 올 가을 또 떠나볼까 생각 중이며 치앙마이도 계획에 들어 있습니다.
meninas 2012.06.01 21:56  
전 트래킹도 안했는데도 어떻게 알고 친구신청을 하는지..영어 울렁증도 있어서요,,ㅎㅎ
치앙마이 오신다니 반갑네요~ 얼마전 친정 부모님도 다녀가셨는데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닉치쿤 2012.06.01 20:14  
죄송합니다...
앞으로 아무한테나 친구 신청 안하겠습니다..
시골길 2012.06.01 21:46  
^^:;
찌...찔리는갑네요.. ㅡ,.ㅡ
meninas 2012.06.01 21:57  
ㅎㅎㅎㅎ 한국분이 친구신청하면 반갑죠!!! 영어나 태국어로 말 걸지만 않으면,, ㅎㅎ
놀고먹자 2012.06.07 13:27  
이번달 말에 치앙마이 함 찍을려고 계획 중인데. 페이스북 들어가서. 친구  들이 대기 해도 될까요?  ㅎㅎ
GunitE 2012.06.21 13:25  
문화가 다른 듯요. 한국사람들은 '친구'만 '친구등록' 하지만 걔네들은 무조건 다 '친구'먹자는 분위기라서 그런듯요. '등록된 친구' 수가 많은게 또 자랑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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