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받으며 준 팁에 대해서와 치앙마이 1시간 130밧 봤어요 - 태사랑 지도 표시 12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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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으며 준 팁에 대해서와 치앙마이 1시간 130밧 봤어요 - 태사랑 지도 표시 120밧.

타오르는강 22 13409
팁문화 한국 사람이라면 난감합니다. 저도 태사랑 보고 1시간당 50바트 이걸 고집했는대요.
보통 2시간 100바트 줬죠.
근대 단기말고 중장기로 여행 특히 딱히 뭘하겠다는 목적없는 여행을 하니까 많이 보이고
더 많이 느껴지고 하더라구요. 태국 사람 사는것도 그렇구. 마사지 팁도 이상 하게 느껴졌어요.
고급 1시간 500짜리도 50, 길거리 가장 저렴한 1시간 150짜리도 50. 팁인대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그래서 요즘 2시간짜리 받고 60정도 주는대요. 미리 선지급하면 좋아 하드라구요. 
주인않볼때 받는게 좋은가 100줄때랑 차이를 모르겠군요. 발마사지등 1시간 짜리는 40밧 줍니다.
이렇게 줘도 마사지사들 무지 좋아했어요. 너무 길거리 마사지만 찾아다녀 그런가요?.
오늘 치앙마이 도착 태사랑 지도보고 산책중 태사랑 지도에 마사지 120인 왓 쌈파오를 지나가는대
마사지 가격 130밧으로 올랐더군요. 치앙마이 오니까 1시간 130짜리도 진짜 있구나 싶은대 받으면 
마루타 되는건가요?. 너무 저렴해도 걱정이 되내요.
22 Comments
하창국 2014.09.08 15:53  
태국 사람은 두시간 이백밧 넘은곳 안다닙니다
하루 일당 최저임금 300밧 평균 근로자임금 370밧인데
맛사 팁이 100밧이면 잘못된거고 다 여행사 가이드들이
자기들 대접 받기 위해서 여행자에거 씌운게 그렇게 된겁니다.
유럽인이나 일본인들 현지에 오래 사시면 절대 팁은 없습니다.
정말 잘한거 같으면 저는 2시간에 오십밧 줍니다.
여기 댓글 달릴거 중에 팁가지고 쫀쫀하게 산다니 뭐니 하는 사람들
아이디 클릭해서 글 보세요 무슨 글들인지요
전부 여행객인것처럼 위장해서 호객 행위 하던 사람입니다.
LINN 2014.09.29 13:47  
유럽인이든 일본인이든 방글라데시인이든 태국에 오래 거주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외국인이

저렴한 맛사지 가게가서 팁을 안주고 나오는 상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감히 생각 합니다.

태국에 오래 거주하며 기본적인 태국 문화를 자연스레 익히게 된 사람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그들이 팁을 얼마를 주던가는 개개인의 자유 입니다만 님 생각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꽤나 있을거라 생각 되네요.


그리고, 님께서는 태국인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맛사지 가격을 생각하셨는데요

최저임금 생활자는 보통 맛사지를 받을 생각이나 기회조차 갖기 힘드므로 논할 대상이 아닙니다.


* 유명 여행지에서는 간혹 팁을 많이 주거나 아예 안주는것이 일반화된 지역이 있습니다만

  그것이 태국의 일반적인 문화는 아닙니다. 그냥 거기만 그런겁니다.

* 태국에 오래 산 외국인이 맛사지를 받고 팁을 안 주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것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그냥 그사람만 그런겁니다.
하창국 2014.09.30 16:56  
님에 생각은 님만 아시던지 따로 댓글 다세요
몇번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 그런 생각을 다른 사람 댓글에 답 주지 마시구요
남이 못 사먹은 백만원 짜리를 나는 사먹을수 있지만
그 물건이 백만원이 아니고 사실 10만원도 하지 않는 많은 사기와 사건이 있는
태국입니다.
태국 사시면 태국의 물가를 보셔야지 맛사지 200밧이 이나라 사람에게 저렴합니까
내가 잘 사는 나라에서 왔다고 이들에게 더 주지 않아도 될 그런 돈을 줘야하나요
태국은 언제 부터 팁문화가 생겼나요
15년 살았지만 요즘처럼 이렇게 기승을 부리는 적은 적어도 예전에는 없었구요
10밧 20밧 주면 원래 안주는건대 받아서 기뻐할 뿐이였습니다.
차차루 2014.09.08 17:33  
하창국님 의견에 동의  치앙마이 wawee 커피점 안쪽 (타패게이트안) 헬스마사지 150밧 맛사지사 평균적으로 잘함. 뚱뚱할수록 타이맛사지 잘함.  현지인. 외국인(백인) 팁주은것 별로못봄. 우리만 5일동안 맛사지 받으며 팁줌.(40,50밧)  내생각엔 반드시 줄필요는 없는것 같음, 잘한다싶으면 50밧 이하로 주는게 좋을듯!
락시미 2014.09.15 22:26  
전 첨에 200에 마사지받고 팁을 오십 주었는데요.
25%팁은 좀 아닌거 같아요.
치앙마이서 180짜리 받고 20바트 팁준게
가장 맘편했어요.
그담엔 쌈센에서 200짜리받고 20팁주었어요.
20바트도 현지인들한테는 적은돈 아닌거 같아요.^^
taewoowang 2014.09.24 14:04  
위에 어떤분은 100밧줬떠니 더달라고 했다고 하던데.. 쩝..
메이무 2014.09.25 02:03  
팁 고민됐었는데 댓글보니 20밧정도만 줘도 되겠군요!
럴수 2014.09.29 23:25  
팁 부분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네요
방비 2014.10.07 20:15  
팁이라는게 많이 생소해서 고민이 많이 됐었는데 20바트 내외로 주면 될것 같네요. 제 생각에도 25%팁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적도 2014.10.12 09:23  
길거리에선 20밧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치앙마이라면.....
방콕의 실롬이나 스쿰빗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그사람들은 팁은 100밧이상 주어야한다고 써붙인곳도 있습니다.
목각인형 2014.10.21 01:01  
곧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있는 사람인데 저도 팁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얼마를 주어야하는지  얼마가 적당한지 고민이였는데
이글읽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참고하며 여행하겠습니다
민갱잉 2014.10.27 11:01  
아 그런 문제가 있구나 맞사지 팁 이번여행에서 꼭참고 해야겠내요 ^^
유니비니맘 2014.10.28 10:10  
저두 이번여행에서 팁을 따로 여행경비에서 떼놓으려고 고민하고있엇거든요.. 님들 글 잘 봤습니다. 1달러 짜리 40장 바꿔놨거든요.ㅋ(팁으로슬려구요^^;;) 맛사지는 20밧 드리면 되겠네요^^
니가먼데 2014.10.28 10:44  
팁에 관해 많은 의견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은 한국은 팁 문화가 없자나요?
당연히 말들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약 한국에 팁 문화가 있었다고 칩시다. 그럼 이런 문제로  글들이 올라오진 않겠죠.
마음을다해 2014.10.30 14:51  
작년에 갔을 때 저도 마사지 팁이 제일 고민되더라구요. 팁이 아깝다기 보다는 어느 선이 적정한 금액인지 몰라 다들 곤란하신 것 같은데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
빽태클 2014.11.01 13:20  
팁은 말그대로 tip이잖아요....  많이주면 tip이 아니고 정답이 되니... 전체금액의 조금씩만 주는겁니다..  20%안쪽에서말에요.... .....  저의 갠적인 생각임다...ㅋㅋㅋ
콩콩1 2014.11.06 08:30  
팁이라! 미국을 비롯한 서구문화에서 유래한 것인데 우리나라에는 그런 팁 문화가 없어서 그런지 저는 태국에서 팁 줘 본게 숙소에서 하루에 20밧 침대 머리맡에 두는 거 말고는 마사지 받고 팁 줘 본 적은 없습니다!

글자 그대로 팁은(To Insure Promptness) 신속한 서비스를 보장받기 위해서인데, 서구 문화가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거 같아서 씁쓸하군요!

제 결론은 팁을 주건 말건 본인의 판단일 뿐이라는 겁니다! 우리 고유의 가치관도 아닌데 얼마를 줘야한다라고 아니면 그건 잘못된거다라고 규정지을 필요도 없지 않겠습니까? 고마우면 그 고마움을 자기 능력껏 10밧이든 20밧이든 100밧이든 200밧이든 지불하면 되는것이고, 저처럼 마사지니 뭐니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은 내가 지불한 돈에 다 들어 있다고 생각하면 그냥 안주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팁에 대해 왈과왈부하는 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상아씨 2014.11.28 13:19  
.............팁은 내 기분 좋으면 주는거 아닌가?
충분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느꼈을때 고마운 마음에 혹은 윗분처럼 신속한 서비스 때문에 찔러주는 돈일텐데 팁에 정석이 어디있다는거지 ㅋㅋ
라즈니쉬 2015.02.01 12:24  
뭐 글쎄요! 이게 놀란을 벌일 일인지 싶습니다. 팁을 얼마 줘야 한다는 것이 있을 수도 없고, 또 팁 많이 주는 사람을 비난 하는 것도 또한 이상하군요. 한국 사람들은 이상하게 자기 방식을 남에게 강요하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어떤 한국분은 제가 길거리 구걸하는 사람에게 돈을 주었더니, 돈 주면 거지 근성 생기는데 왜 주냐고 별걸 다 가르치려 들더군요.
 정답은 없어요. 가난한 나라에서도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다 생각하고 넉넉하게 주는 것도 자기 맘인 것이고, 팁을 많이 주면 버르장 머리 없어진다는 것도 틀리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남에게 이것은 이래야 한다고 따지지좀 맙시다. 
 
 독제자들은 항상 남에게 자기 방식을 강요하지요.
 박정희나 이정희나 성만 다르지 똑같은 독제자 아닙니까?
  자기가 생각하는데로 세상이 돌아가야 한다면,,,,
 자기 방식데러 남들도 살아야 하고 여행해야 한다면,,,,,올바른 여행자의 태도는 아니겠지요.
쉬피르 2015.02.12 09:36  
전 세계에서 팁문화가 '의무'인 나라는 미국뿐입니다.
allineed 2015.03.04 00:39  
팁 정말 난감하고 애매한 문제 같아요. 이건 개인마다 느끼는 게 너무 달라서 말이죠
아리030 2016.09.05 11:49  
정말 댓글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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