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슈가와 색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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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슈가와 색소폰

하일라 17 5422
6월 말 토요일 밤에 브라운 슈가 갔었고 일요일 저녁에 색소폰 갔었습니다.
브라운 슈가에는 10시쯤 되서 갔기때문에 자리가 코앞이었어요. 키보디스트가 밴드리더같더군요. 머리가 뽀글뽀글한 남자 보컬이 있는 팀이요. 브라운 슈가는 무거운 분위기에요. 싱 병맥이 180밧에 10%추가되었던것 같구요. 타코 먹었는데 맛있었어요.(가격은 350밧 정도?)
색소폰에는 8시 직전에 도착했는데 왠만한 자리는 다 예약석이라서 2층에 신발벗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았어요. 특이한 모자 쓴 여성 보컬과 그녀의 스승인 흑인 디바 그리고 하모니카 연주자까지 가세하여 흥겨웠습니다. 여긴 싱 병맥 130밧 서비스 10% 추가되고 타이가맥주 팔더라구요. 생맥주는 150밧. 잔이 색소폰 모양이에요. ㅎㅎ

다음에 방콕가도 또 가보려구요.
17 Comments
면이랑호랑 2014.07.06 22:30  
색소폰바 저도 가봤는데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ㅋㅋㅋㅋ
굽드코프 2014.07.07 15:21  
이번 방콕여행 가서 한번 꼭 가봐야 겠네요~^^
세이지정 2014.07.07 20:05  
키야~ 낭만을 즐기고 오셨군요ㅎㅎ
수박이랑옥수수 2014.07.14 16:21  
색소폰바 일정에 넣었는데 역시 인기가 많은 곳인가봐요. 기대됩니다~
Mindy0703 2014.07.15 11:21  
어머 이런 분위기도 있군요! 여기도 가보고 싶네요!! ^^
janiko 2014.07.25 08:06  
저도 일부로 첫날은 호텔을 색소폰바 근처로 잡았어요 너무 기대됩니다 ㅎ
둔갑너구리 2014.07.30 15:18  
색소폰바 좋나요? 한번 검색해보고 일정추가해야겠어요
둥둥이66 2014.11.10 14:16  
왠지 분위기있고 좋을거같아요~ 한잔하면서 음악감상에.. 들러봐야겠네요ㅎㅎ
통이마맘 2014.12.22 16:13  
브라운 슈가 갈까 하고 있었는데 혹시 아이(7세)데리고 가도 되는건가요?
하일라 2014.12.27 16:52  
정확한건 전화로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지만...
저라면 데리고 가지 않겠습니다.
어둡고 흡연이 가능하고, 소극장 연극처럼 연주자와 관객의 거리가 매우 가깝습니다.
그런 곳에서 집중력있게 음악을 들을 7세아동(한국나이로 7세면 만 5~6세)이 있을까요...
하니73 2015.03.11 09:26  
숙소가 브라운슈가랑 가까워서 그쪽에 갈까생각중인데..
분위기가 무겁다고 하니..살짝 걱정되네요..
색소폰바 검색도 해봐야겠어요~
투명줄넘기 2015.03.11 14:48  
동선에 따라 두군데 중 한군데는 꼭 가봐야겠어요.ㅎㅎㅎ
타이타이랜드 2015.03.24 14:45  
브라운 슈가랑 색소폰 많이 가시는것 같아요 둘중 어디가 더 좋나요??ㅎ
용용이힝 2015.03.29 19:31  
클럽보다는 이런 라이브바가 더좋을것같네요  섹소폰바도 일정에넣어야겠어요.
Blewbird 2015.05.05 21:14  
색소폰 정말 좋죠 ㅎㅎㅎ
왕구마 2015.10.27 16:32  
언제가도 좋은 섹스폰 입니다.
백구99 2016.08.04 15:52  
음 어디로 ㄱㅏ야할지 고민되네요.. 어머니랑 같이 가도 괜찮을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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