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mk수키 먹은 뒤로 먹은 적이 없다가
골드라는 단어에 땡겨서 급정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씨암파라곤 1층에 위치한 곳으로 갔어요 ㅎㅎ
셋트시킬까하다 그냥 저 먹고 싶은 토핑만 마구 골랐습니다

베이징덕 맛잇다는 소문듣고 스몰사이즈 하나 시켰는데...
하아....먼가 이상한 향신료맛이 납니다....고수향 비슷한...
향신료에 민감한 분은 드시지 마시길....
여기 땡모반도 맛나다는 소리에 땡모반도 하나 시켰는데
평범합니다 ㅎㅎ

어쨌든 딤섬, 어묵, 새우, 야채, 버섯, 고기 등등 다 시키고
죽을 시켜야 하는데 어케 말해야 할지몰라
블로그 그림 보여주니 다 해결되더군요 ㅋㅋ
야채랑 달걀 참기름을 넣어서 슥삭슥삭 직원이 볶아줍니다
고소한 참기름 죽맛이 나네요 ~
(의외로 야채셋트에 나온 옥수수가 맛났음 ㅡㅡ;;)

돈이 여유가 있어서 고기도 비싼거 시키고 이랬더니
여자 둘이서 약 1570밧정도가 나왔습니다 ㅎㄷㄷㄷ
다행히 경비여유가 있어 큰 부담은 안 되었지만요 ~

갠적으로 샤브샤브 정말 좋아하는데
전 채선당 매운버섯샤브가 더 좋네요 ㅎ
mk골드도 먹어본 거에 의의를 두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