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싸이썽 탑스마켓 입구 빵집 드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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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싸이썽 탑스마켓 입구 빵집 드시지 마세요

세크메트v 11 5310
입구로 들어가시면 좌측에 까페가하나있습니다
그오른쪽으로 슈퍼마켓입구에 빵집이 하나있죠
제가 현재 이부근에서 묵고있어서 조식으로
빵을 사다먹으려고 보고있었는데
빵진열대에 파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바퀴벌레가 돌아다녀요...
이틀간 진짜 맛있게먹었는데
ㅠㅠ
11 Comments
참새하루 2014.12.19 09:57  
헐!!!!
그동안 먹었던거 ... 아그그
동남아 여행하면서
다들 모르고 먹는거죠...알고는
아마 먹을게 없을거예요

그래도 제가 어렸을적 먹던 불량식품들
생각해 보면 먹고 죽지는 않는가봐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게 먹을상품인가 싶거든요

번데기만 해도
농약친 번데기 먹고 초등학생이 죽고 나서야
알았는데

그냥 사료용으로 마대 자루에 넣어서
화물기차로 운송하고
그걸 끓여서 식품이라 팔았으니
그 더운 날씨에 먹고
그동안 식중독 안난게 다행이지요

예전 세대는
신문지 잉크  냄새가 팍 풍기는
꼬깔 봉지에 스며든  국물까지 쪽쪽 빨아먹던
어린시절이 있었답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동남아 여행할때 조금은 너그러워지더라구요

물론 알고서는 안먹지만요...

좋은 정보라 많이들 보셨으면 합니다
세크메트v 2014.12.20 22:59  
저도 보기전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어요

사실 길거리 음식도 위생생각하면 못먹죠

카오산의 팟타이도 길가다 시장할때 먹는 쌀국수도
다 맛있게 먹어요 msg거부감도없고요

원효대사 해골물의 깨닳음인거죠

근데 직접 보고나면 못먹겠는건 어쩔수없나봐요 ㅋㅋ
캠프리 2014.12.23 09:43  
과연 거기만 그럴까요 ㅎㅎ
세크메트v 2014.12.24 01:33  
안보이는 곳엔 더하겠죠 ㅋㅋ
뭐 윗댓글에도 썼다시피
원효대사의 해골물 한바가지와 같은 느낌일테지요...
락푸켓짱 2014.12.23 10:20  
태국에서 바퀴는...어쩔수 ....없다는것을....10수년 살면서 꺠달았습니다.
유명 프렌차이즈 테이블에도 바퀴가 기어다니구요
유명 호텔에도 기어다닙니다.
기겁을 하고 잡으라고 했는데...나만 이상한 놈이 됬다는...ㅋㅋㅋㅋ
새벽이되면 온 도로가 바퀴 천지인것...못보셨나요?
아무리 위생을 신경써도 온 태국이 깨끗해 지지 않는이상은 기대를 버려햐 한다느 슬픈 현실이~
세크메트v 2014.12.24 01:30  
ㅎㅎㅎㅎ 거의 우기에만 태국에 방문하다 12~3월 일정으로 왔더니 길거리에서 아직까지 바퀴는 못봤어요
엄지손가락만한 죽은 바퀴만 봤네요
일전에 방문 했을때는 숙소앞에도 바퀴가 같이 체크인하고
횡단보도도 바퀴가 같이 건너려 들고 했었는데
날씨가 좀 쌀쌀해져서인가요..
실내에서 본(수끼부페집, 그리고 본문에 이곳) 두마리 말고는 아직...
쥐는 한마리 봤네요 ㅋㅋ 호텔에서요
날씨가 춥다 한들 한국 만큼 하겠냐마는 온도차이가 심하면 감기걸리니 건강조심하세요 ㅎㅎ
지뭉 2014.12.25 15:44  
괜찮아요....빅씨 마트진열대에도 많이 다녀요...그러려니 하세요....
잘가요사랑 2015.02.18 14:12  
꺅~~~~~~~~~~~~~~~~~~~~~~~~~!!!!!!!!!!
나 어쩌징 -_ㅠ
salts 2015.02.23 11:09  
맛있게 드신다음이라 더 황당하셨겠어요.. 쥐와 바퀴벌레 ㅠㅠ
잠만보11 2015.03.02 02:21  
으어어...
지난 두번의 여행에서 한번도 바퀴에 대한 걱정 해본적 없었는데;;;;
정말 싫은걸 넘어서 두려움의 대상인데 ㅠㅠㅠ
걱정이 앞서는...
조담비 2015.03.06 16:28  
크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바퀴와 쥐는 정말 싫어요ㅜ
그래서 너무 저렴한곳에서는 못잘것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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