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쿠킹러브(cooking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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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쿠킹러브(cooking love)

팽이달 6 4026

치앙마이 쿠킹러브!!!

위치는 태사랑 치앙마이 지도에 타패문 근처 도보 10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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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게된 이유는 트립어드바이저에 후기도 좋고, 치앙마이 태국음식점 랭킹 3위라고 나와있어서 갔었는데요

태국 음식 많이 안먹어봐서 잘 모르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치앙마이는 카레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파파야 샐러드랑 치킨 망고 카레 시켰는데 카레가 진짜 짱이었어요.

색깔이 하얗고 기존에 먹던 카레맛이 아닌데요. 설명하기 어려운데 입에 척~! 붙는 맛이었어요

제가 혼자 여행해서 샐러드랑 카레랑 다 먹기에는 약간 버거운 양이었는데 남기는게 너무 슬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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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가게 규모는 엄청 작아서 방한칸? 정도 되는 크기인데 직원이 4명은 넘는것 같고

체격이 좋은 직원이 영어를 잘해요

 

태국은 물도 다 사먹는거라고 해서 음식만 시켰는데 처음에 물을 주더라구요

나 물 안시켰는데 바가지 씌우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물 값은 안받았고

음식 다 먹고 후식으로 수박도 주더라구요. 서비스 짱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가 외국인들이 많이 보는 앱이라 그런지 백인 손님들이 많았고

단골로 오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가격은 파타야 샐러드 70밧, 망고커리 치킨 90밧 이었습니다

 

완전 추천합니다!

치앙마이에 간다면 꼭! 또 갈거에요

6 Comments
고구마 2014.12.12 16:41  
랭킹3위요?  ^^
이 식당 오픈한지 정말 얼마안된곳인데도 외국인이 많이 이용해서 그런가 랭킹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이군요. 저희도 나이스 아파트먼트에 머물때 여기 앞을 꽤 지나다녔는데, 내부가 작아서 그런가 늘 손님들이 바글바글한  분주한 느낌...게다가 중국인여행자들은 밖에서 대기도 하더라구요.
음식값은 로컬식당에 비해서 상당 비싸게 느껴져서 늘 스킵했는데, 상세한 후기 잘 봤습니다.
팽이달 2014.12.13 00:08  
감사합니다! 이곳이 비싼편이였나보군요
전 태국이 첨이라 그런건 잘 몰랐는데;;
제가 갔을 땐 중국인은 없었어요~
앨리즈맘 2014.12.28 08:31  
트립어드바이저도 절대적이지  않아요

파리편 보고 완전 웃었어요 ㅎㅎㅎ
귀여운팸 2014.12.30 04:21  
맛이 좋은편이긴한데 뭐랄까..외국인들에게 맞춤화 된 맛?ㅎ 로컬음식이긴한데 말이죠 가격은 거의 백바트이상이라 물을 공짜로 줘도 비싼 느낌이 나긴해요. 아주머니들 친절하시고 단골이 꽤 있어 쿠킹러브2도 생겼다하네요.
Lovefool79 2015.01.24 01:34  
음식들 비주얼이 장난 아니군요!! 100바트면 3000원정도인데.. 이정도가 비싼편인건가요? 아우~ 태국 완전 사랑하게 될것 같아요!!
예쁜오리1126 2016.05.21 00:47  
와 쏨땀이 왤케 맛있어보이죠ㅋㅋㅋ
양도 푸짐해보이고 +____+굿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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