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좋은거 당하고서 태사랑에 고자질 잘하는;; 태국여행자입니다ㅋ 우리한국분들은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마음에♥♥

오늘은 치앙마이 빅씨 엑스트라 푸드코트에서 태국음식을 먹으러 왔어요.
우선 100밧 쿠폰 충전하고 프로모션30밧 이라고 적혀진 팟타이, 카우카무, 얌 을 시켰습니다.

분명 30밧 프로모션을 가리키며 주문했는데도 세번째 집에서 100밧 충전한 카드잔액이 부족했어요.

알고보니 시키지도 않은 계란을 허락도 없이 넣고선 10밧씩 더 받는 거였습니다.
팟타이는 계란 값으로 10밧 추가해서 40밧
카우카무도 계란값 10밧

얌은 계란도 아닌 사기같은 50밧이었습니다. 30밧 프로모션에 있는 메뉴가 50밧이라네요. 왜그렇냐니 자기도 모른다네요...
태국인친구는 마이뻰라이 하면서 돈 더 지불하는데 비록 20밧이지만 속아넘어간 기분이어서 기분이 아주 상했어요. 당했다는 기분에 밥맛상실....
 푸드코트 자주가지만 이런데는 처음이었어요^_^;;

요약하자면,
프로모션이라도, 가격이 적힌 메뉴를 손으로 가리키더라도, 메뉴상의 가격과 일치하는지 얼마인지 가격 꼭! 확인하고 주문해야겠습니다!
오늘 또 태국에서 서바이벌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