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가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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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가든 후기입니다.

졸린 2 3154
좀 시간이 지났네요.
10월 중순에 머물렀는데.
그뒤 프놈펜에 있다가 귀국하고
여행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귀찮은게 좀 있어서.
다른 후기를 남기기먼저 게스트하우스 후기를 먼저
남기는건 그곳에서 보여준 친절함 때문인데요.

게스트하우스 시설은  잘 모르겠네요.
다른곳을 묵어본것도 아니고
사실상 젤 싼방에 묵어놓고 뭘 바래는것도 이상하겠죠.
티비는 뭐 안나오는 수준이긴 한데 뭐 불편함 없이
3일간 보냈던거 같네요. 비누가 제 피부에 좀 안맞았는지는 좀 애매했던거 같은데.
 근데 소파라는분의 친절함이 기억에 남아있네요.
처음 로비에서 어리버리 타던 저에게 한국말로 친절히 말걸어주시고
저녁식사때마다 식구들이랑 같이 먹자고 권해주시고
마지막날 투어랑 나이트버스 예약도 다해주시고
그분에게 고마웠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네요.
어떻게든 도와주려던 그 모습이 말이죠.
난민님이 계셔서 송금처리좀 도와주셨으면 더 오래 있을수 있었을텐데 한국가셨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위치는 좋습니다. 툭툭기사가 모를수도 있는데.
저는 앙코르가든에 있으면서 한번도 툭툭을 타본적이 없을정도의 위치입니다.
아마 대박1이나 럭키몰정도 갈땐 몇달러 주고 타는것도나쁘진 않은데 나이트마켓이나 펍스트릿은 그냥 슈퍼가듯이 다녔네요.
뭐 과장같지만 시엠립이 생각보다 작은 도시더라구요.
그곳에 나가는 길에 있는 로컬바나 식당보는 재미도 있구요..
아 구찮이즘이 작동해서 이만 마칠께요.
요약하자면 시설은 그냥 평이할것이다. 엄청 싼방에 머물러서 별기대도 없어서 모르겠다.
조용하고 그 소파라는 한국어 가능한 현지분이 너무 친절했다. 이정도.

소파님 제가 보답해드릴건 없고 돌아가면
후기 남기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제야 약속지키네요.
2 Comments
프놈팬난민 2015.11.02 14:33  
소파가 아니라 소팔 입니다^^;
비누는 호텔용 비누입니다... 방마다 비치해두긴했지만
유러피안들은 자기들것을 사용하더군요...
저도 아직 써본적없는...
한국에 일이 있어서 나가있다가 28일에 들어왓습니다.
11월13일에 다시 한국행이지만...

잘지내고 가셧다니...다행입니다.
아..그리고 숙소에 동생이 있었는데...동생한테 문의하셔도
도와드렸을거에요..
신용운 2015.11.23 07:47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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