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월말 씨엠립의 북한 평양 냉면관을 찾았는데
문앞에 비디오 사진 촬영금지 팻말을 붙여놓았더군요

직원에게 문의해보니
사진 촬영금지 한답니다
개인이던 단체던

그동안 씨엠립가면 제 입에는 안맞는
북한 음식들을 조금은  비싼듯한 돈을 주면서 간 이유가
예쁜 북한 처자들 공연 사진에 담아오는
재미였는데...
많이 실망했습니다

식당에는 여전히 한인 단체 관광객들이
점심시간 그 넗은 홀을 가득채우더군요

개인적으로 가면 맨 뒷자리를 주는데
그동안 사진 촬영을 핑계삼아
무대 앞자리에 쪼그리고 앉아서 공연을 봤거든요

호기심에 북한 음식과 처자들을 보러가는분들은
사진촬영이 안된다는 점과
공연시간 12시 전에 가셔야 하다는점
단체 관광객들에 의해 공연장 앞 좋은 좌석은 불가능
멀리 뒤에서 봐야한다는점들은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