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동북부, 라오행 교통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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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동북부, 라오행 교통편 안내

리차드권 16 3971
     안녕하세요, 행복한 마음으로 길 떠나는 자유여행자 여러분!

 

그동안 교통편이 불편하여 가기가 어려웠던 곳들의 확정, 운행 중인

 

완전히 정리된 쿄통편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시엠립-돈뎃(씨판돈) 8시간(캄, 라오 국경통과 포함) 08:15 출발-16:15 도착   35$

 

2. 시엠립-돈콩(씨판돈) 8시간(캄, 라오 국경통과 포함) 08:15 출발-16:15 도착   35$

 

3. 시엠립-스퉁뜨랭 4시간 30분(메콩강 도선포함) 08:15 출발-12:45 도착          23$

 

4. 시엠립-쁘리아비히어(도청소재지) 3시간 08:15 출발-11:15 도착                  12$

 

5. 시엠립-반룽(라따나끼리 도청소재지) 7시간 08:15 출발-15:15 도착              25$

 

6. 시엠립-끄라쩨(메콩강 돌고래 관망도시) 스뚱뜨랭서 중식 후 15시 도착          25$

 

7. 시엠립-라오 보더(국경) 스뚱뜨랭서 중식 후 15시 도착                               28$

 

전 구간 12~18인승 밴, 물휴지, 물한병, 와이파이, 숙소픽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가기가 어려웠던 동북부 오지 라따나끼리,

 

메콩강의 이리와디돌고래를 100% 관망할 수 있는 끄라쩨,

 

라오스 남부의 메콩강 위에 4,000개의 섬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 씨판돈의

 

여러 섬까지 연결이 됩니다.

 

편안한 교통편으로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16 Comments
만개떡 2014.07.11 11:19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초행이나 여행자에게는
시간을 절약하고 계획을 짤수있는 정보입니다.
리차드님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일전에 팍세에서 오다 스틍트랜을 보고
한번 와야겠다고 생각 했는데 길을 어떻게 하나 했는데
방향을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차드권 2014.07.11 12:02  
네, 감사합니다.
시엠립 시내의 어느 여행사를 가시더라도 티켓 구할 수가 있구요,
여행기에도 비슷한 코스로 여행하신 분들의 글이 곧 올라 올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스퉁뜨랭의 메콩강 다리가 완공되면 최소 30~60분 정도는 시간이 단축될 것입니다.
공정한여행자 2014.07.11 14:59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한가지 더첨부 하자면  아라와디돌고래는 쁘레아 룸껄에서도 볼수있습니다

쁘레아룸껄은 르박카온 폭포도 있고 위치는 시엠립에서 메콩강 건너기 전 30km정도에 위치합니다 이곳에서 45km더들어가면 르박카온과 쁘레아 룸껄이 나옵니다

쁘레아 룸껄에서 라오스 국경까지 배로30분정도 가고 오토바이로 15분정도 가면 라오스 국경사무소 나옵니다

쁘레아룸껄은 커뮤니티를 운영하여 홈스테이도 가능하구요

가격도 무척 착했습니다
리차드권 2014.07.11 17:16  
네, 맞습니다! 지난 7월 5일에 다녀왔습니다. 스퉁뜨랭쪽에서 오니
약 25킬로 정도에서 오른쪽에 쁘리아룸켈과 돌고래 안내간판이 있고,
여기서 41킬로 비포장입니다. 렉서스300RV 차량으로 다녀왔는데, 비가 많이와서
길이 매우 미끄러웠습니다. 주의운전!!
룸켈은 7마리의 돌고래가 서식하고 강 건너편은 라오의 돈콘(리피폭포가 있는!)입니다.
라오국경을 수상(번캄)으로는 이제 입국이 안됩니다. 육로 동크라우로 일원화되었어요!
astra 2014.07.11 17:09  
엥... 시엡립에서 시판돈까지 8시간밖에 안걸리는가요? 약 2년전에 시판돈에서 8시에 출발하는 투어버스가 있었는데 시엡립 도착하니 저녁 10시 30분이던데요...? 길이 새로났나요...? 요즘에도 스탬피 2달러, 검역신고서 1달러, 국경통과 비자피 23달러 등등 돈달라는 얘기 아직 많은지요...? 시간은 시간대로 걸리고 돈은 돈대로 뜯겨 기분이 묘해지던데...
리차드권 2014.07.11 17:19  
새로 길이 났습니다. 얼마전까지 공사 중일때는 국도 64번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고속국도 9호선으로 이정표 교체를 하고 있더군요!
시엠립-벙멜리아-꼬께-쁘리아비히어 주도 뜨벙 민쩨이-스퉁뜨랭 코스입니다.
보더에서 돈달라는 얘기는 노골적으로 합니다. 현명하게 대처하시면 좋은 일이....
앙코르맨 2014.07.11 19:17  
리차드권님 회원님들 위해 고생 많이하셨네요 ㅎㅎㅎ
katie523 2014.07.17 00:33  
와~ 너무 좋은 정보입니다...
저는 좋은 정보를 모르고 다들 너무 힘들고 사기도 많고 시간도 오래걸린다 하여 시판돈은 포기하고 씨엠립에서 뱅기로 라오스 넘어가려고 뱅기알아보고 있었는데 일정수정하여 시판돈에 들렸다가 비엔티엔으로 가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마띠니끄 2014.07.22 11:19  
권사장님 좋은 정보 감사하요
조만간 가리다 전화하고
우기라 건강조심 하시지요
리차드권 2014.07.22 22:23  
앙코르맨님, katie523님, 칭구 마띠니끄님!
매일 아침, 자고 일어나면 새롭게 변화한 캄보디아를 봅니다.

모처럼 머리 속으로 캄보디아를 함 그려 보려 하는데요,
주님모시고 온 관계로 좀 틀려도 양해 바랍니다..........!

남부의 아름다운 꼬꽁, 푹 쉬고 싶은 시하눅빌, 식민지의 아픔을 간직한 깜폿,
새로운 레져단지로 변모 중인 껩, 수도권에서 늘 힘든 따께오, 시하눅빌 가는 도로변 깜퐁스푸, 중앙지대 껀달,
동쪽으로 포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쁘레이뱅, 스바이 리엥과 바벳보더,
위로는 깜퐁짬. 메콩강 따라서 끄라쩨, 스퉁뜨랭, 오른 쪽으로 산악지대 몬둘끼리,
산들의 왕 라따나끼리.... 스뚱뜨랭 도선을 건너면, 쁘리아 비히어, 아래로 깜퐁톰,
앞에는 안롱웽이라는 크메르루지의 마지막 본거지!! 바로 내 달리면,
오다민쩨이의 주도 삼낭, 위로는 태국 국경 오스막, 아래로는 끄랄란과
왼쪽의 반테민쩨이(스와이 시소폰), 5번 도로를 타고 남서쪽으로 가면 밧탐방,
왼쪽의 대단한 루비 산지 파일린, 좀 더 남쪽엔 버섯의 고장 프쌋,
아래에는 질그릇의 고장 깜퐁츠낭....... 껀달과 따께우, 껌퐁츠낭에 둘러쌓인 수도 프놈팬!
영원한 세계 7대 불가사의 시엠립은 그 한 가운데 자리하지요!ㅋㅋ

완전 과음~~~ 낼 아침 술깨서 이 글을 다시 확인할 것입니다.
취중에 리차드가 얼마나 캄보디아를 알고 있는지... 스스로 테스트!
재미없이 글 읽으신 회원님께는 매우 죄송!!

지는 고마 잡니데이//// 굳 나잇!
和平 2014.08.22 11:11  
글 잘 읽었습니다.
잔팍 2014.07.28 22:03  
리차드사장님. ㅋ ㅋ 잔팍 기억하시는지요.? 쪽지 보냈으니 확인 바랍니다요.
여전하신지요. 아 그립습니다. 요즘 통 못가서.
리차드권 2014.07.29 10:20  
ㅎㅎ 교수님 쪽지를 두번 보냈습니다. 한번은 전송오류...
마띠니끄 2014.10.25 13:43  
리차드 칭구 잘계시지?
11월 초에 막내녀석하고 셋이서 커피농장 체험 갈려는데 어디가 좋을까?
추천해 주시지요
뱅기는 내가 끊을텡께 커피열매 수확하는것과 가공하는 과정을 볼수있으면 좋겠는데
글구 술은 쪼맨석 드시지요
건강생각해서
리차드권 2014.10.26 10:14  
아이쿠... 이친구야, 여기다 질문해 놓으면 확인 못할 경우가 더 많은디...
암튼 막내와 같이 온다니 좋다!!ㅎㅎㅎ
음...살짝 문제는 내가 오늘 한국가서 11월 1일 시엠립으로 들어오고,
11월 2일부터는 ebs세계견문록 촬영을 8일까지 프놈펜서 하고나면,...
그 뒤로는 11월말경에 sbs촬영이 잡혀 있어,
그러니...자네가족이 11월 8일 직후 정도에 오시면 좋겠다.
그러면 내차로 바리 라오스까지 갈 수있고, 위에 원하는 것은 모두 다 할 수 있음!!

그라고 이번에 홈피 오픈했는디.... 확인해 봤나??
www.okglobal.net  여기에 계속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거창사과 2016.01.08 02:07  
내일 하루 더 씨엡립에 있다가 모레 라오스 돈뎃으로 가려구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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