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와디캅(카)!!^^

전 5박7일 첫 방콕 여행 태사랑 덕분에 잘하고 짐 수완나폼 공항에서 체크인하고 라운지에서 비행기 기다리고있습니다.

도착하고 1박은 픽업서비스 해주는 공항근처 저가호텔인 코티지호텔에서 하고,
다음날 호텔에서 잡아주는 택시타고 아속역 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21 호텔로 갔습니다.
퍼스널택시는 가격부르는데 비싸길래 그냥 퍼블릭택시 불러달라했더니 잡아줬어요.
착한택시기사 아저씨였는지 미터플리즈 하기도전에 미터켜주셨구요, 노 하이웨이도 안했는데 일반도로로해서 골목골목 가시더니 150바트정도밖에 안나와서 깜놀;;
신랑이랑 200바트주고 내렸더니 따라와서 잔돈 주시려 하셔서 팁이라고하니 컨쿤캅하고 가셨어요~^^

여행중 택시 5번정도 이용했는데 익스프레스보트타러갈껀데 맘대로 투어리스트보트만 있는 선착장에 데려다준 기사아저씨빼곤 다 넘 착한 아저씨들 만났구요, 흥정하려는 아저씨들은 그냥 쏘리하고 내려서 다시 잡았어요~'-'
마분콩에서 택시라인 줄서서 크루아압손 가려고 탔는데 아저씨가 정확한 위치는 모르시겠는지  지도랑 명함사진 보여드렸더니 근처까지가서는 본인 전화로 크루아압손에 전화해서 통화하시더니 데려다 주셨었답니다.

길에 세워놓고 흥정하려는 택시말고 관광명소에서 조금만 걸어나가서 지나가는 택시타면 대부분 아무말없이 미터켜시는 택시기사아저씨가 대부분이였어요~

택시는 다섯번정도 타고다녔고 나머지는 거의 BTS타고 MRT 두번정도 탔는데, 흥정택시 두번만나서 내린거 외에는 다 착한 아저씨였습니다.

지금 공항으로 올땐 호텔에서 잡아주는 택시탔는데
하이웨이피는 아저씨가 내고 400바트라기에 짐이 너무많아 그냥 오케이하고 타고왔네요~

첫 방콕여행 태사랑에서 너무 많은 정보와 짱짱 지도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 짐 넘 졸린데 비몽사몽 교통이용후기부터 남기니 두서없는 글은 봐주시고, 다들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