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공항 택시 부스 이용기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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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공항 택시 부스 이용기 2015년

참새하루 42 18096

오늘은 태국의  방콕 공항

쑤완나품 공항에서 택시 타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첫 방타이 하시는분이나

연세 높으신 어른들께서는 조금 혼동될수가 있기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예전에는 택시 부스에서 사람들이

책상에 앉아서 어디가느냐고 묻고

택시 분배표에 택시 번호와 가는 위치를 적은후에

그표를 나누어 주었는데

작년부터인가 완전 자동 발매 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는

아마도 외국 방문자들의 안전과 바가지요금을 근절 시키고자

만든 취지인듯 합니다


물론 솔까... 50밧씩 챠지하는 이 시스템의 엄청난 머니가

어디로 가는지는 미스테리지만요



하여튼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댓가로

나중에 내릴때 미터요금 + 50밧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물론 하이웨이 이용하면 45밧 + 25밧 (두번) 70밧도 추가로 내야합니다


자 일단 공항을 나와서 짐을 찾고

세관신고서 내고 나오시면

1층으로 내려갑니다


1층 밖으로 나가시면 아래와 같은 표시가 보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기계가 자동 발급기입니다




직원 한명이 상주하면서 도움을 줍니다



발급기를 누르면 이런표가 나옵니다

14번이네요

14번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는 7번이 나와서 가보니

미니밴이 있습니다

두사람이라 궂이 요금이 비싼 미니밴을 이용할 이유가 없어서

다시 기계로 돌아가서 표를 뽑았습니다



14번을 찾아 조금 걸으면



기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사가 표를 달라고 하는 경우 표를 주시면 안됩니다

나중에 부당한 바가지요금이나 문제 발생시

그 표가 있어야 합니다

50밧이나 주고 산 표인데 그냥 줄수는 없지요


그 다음이 행선지 입니다

보통 유명 호텔의 경우 알겠거니 믿고 말하면

기사는 안다고 고개 끄덕이고 나서

나중에 엉뚱한데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 택시 기사의 영어 회화 실력을 믿지 마세요


무조건 숙소의 주소가 나온 프린트 종이를 준비해서

보여주고 아는곳이냐고 묻고 확인후 타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짐

트렁크에 가스통이 실려 있는 관계로 한국의 택시 처럼

트렁크에 짐을 많이 싣지는 못합니다


세번째는 스마트폰에 미리 지도를 저장해두고

GPS 네비게이터로 택시가 제대로 가는지 확인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네번째는 미터 플리즈~~

또는 메타캅(카) 손가락으로 미터기 가르키면서

꼭 미터기 새로 켜고 출발하셔야 합니다

가끔은 미터기 이미 켜져 있기도 합니다


또 간혹 가다가 출발후 슬그머니 미터기를 끄거나

알았다고 말로만 하면서 그냥 출발하는 경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500밧 어쩌고 딜하려고 하는 기사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강하게 스탑~~~ 시키고 내리는척 하시면 대개는

미터기를 켭니다


다섯번째

차량안에 보시면 노란색 택시 번호가 붙어 있으니

스마트 폰으로 찍어두시면 나중에 물건을 두고 내리거나

문제 발생시 도움이 됩니다


여섯번재 하이웨이

저는 대개 하이웨이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딱 한번 요구 하지도 않았는데

기사가 저 혼자서 하이웨이 이용없이

숙소에 도착한적이 있는데 밤이라서 길이 안막혀서 그런지

요금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교통체증이 심한 경우 하이웨이를 이용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고속도로 추가 요금이  싫으시면 강하게 노우 ~~ 하이웨이 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시험삼아 노하이웨이 했더니 기사가

트래픽 심하다고 짜증을 부리더군요

깨갱 ~~ 바로 꼬리내리고 예스 하이웨이 했습니다^^


하이웨이를 이용하시면 첫 톨웨이 부스에서 45밧

두번째에서 25밧을 내셔야 합니다


각 부스에서 돈을 기사가 요구하는데

100밧을 주면 거스름돈을 바로 받아서 돌려줍니다

귀찮으시면 나중에 한꺼번에 요금에 얹어서 주셔도 됩니다


마지막 택시 요금을 줄때

트렁크의 짐을 모두 내리게 하고

뒷좌석에 두고 내린짐이 없는지 확인후에

요금은 서서 직접 줍니다


돈을 줄때 기사의 눈앞에서

한장씩 세면서 보여줍니다


원드레드밧~~ 투 헌드레드밧~~ 투윈티밧~~ 뽀이티밧 ~~

토탈 투헌드레스 뽀오티 밧~~~ 오케이? 오케이?

돈을 주기 전에 꼭 확인시킵니다


큰돈이라면 반드시 원싸우전드 밧 오케이?

체인지 플리즈~~


기사가 오케이 해야지 돈을 건넵니다

아니면 돈을 받고 나서 딴소리 할수도 있습니다


이 눈앞에서 돈을세고 총액을 확인시킨후

돈을 건네는 방법은

택시요금 뿐만 아니라

상점이나 모든 요금 매표소에서 동일합니다


상점이나 요금 매표소에 1000밧을 건넸는데

100밧이라고 우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확인 없이 건네지고 나면 방법이 없습니다


반드시 돈을 확인 시키고 돈을 건네시기 바랍니다


간혹 1000밧을 냈는데 잔돈이 없다고 하면서

위조지폐로 바꾸어쳐서 돌려주기도 합니다


뭐 이런 사기 사례로 너무 스트레스나 겁은 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매우 간혹가다가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대개는 선량하고 양심적입니다

그래도 알고 있는게 만에 하나 도움이 되겠지요


택시를 타고 다른곳을 가거나

공항으로 돌아 올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때도 가능하면 미터기 켤것을 요구하시고

호텔에서 부르는 택시라면

벨보이에게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고

1불정도 팁을  주시는게 안전합니다

최소한 벨보이는 택시 번호를 적어두기 때문에

문제 발생시 도움이 됩니다

문제 발생시  호텔로 전화해서 기사와 벨보이를 통화를

하게해서 도움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이것을 참새하루의 방콕 공항 택시 이용기를 마칩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길

42 Comments
친니 2015.02.16 00:08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혹시 3명정도면 밴에 타야되나요? 아마 작은 캐리어3개랑 개인백팩 3개될듯하네요
참새하루 2015.02.16 10:53  
글쎄요 일단은 트렁크에 꽉 채우고
남는 짐은 앞좌석에 실은후에
뒤에 세명이 타는 수가 있긴한데

방콕 택시가 워낙 작다보니
차 내려앉는다고 기사가 뭐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경우 팁~~~캅~~~ 하고 달래고 뭉개고  타야겠지요
dahila7 2015.02.16 09:42  
최신정보네요 ^^ 자세히 적어주셔서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냥구냥구 2015.02.16 10:40  
처음 태국 방문하시는 분께 많은 도움이 될 정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슈태피 2015.02.16 22:58  
트렁크에 캐리어 두개정도는 들어가겠죠 ? 24인치 두개라서. 사진으로는 트렁크가 좀 작아보여요 ㅜ
Loveidea 2015.02.18 00:45  
감사합니다.
이렇게 바뀌었군요. 사년만에 다음 달에 방콕가는데, 덕분에 당황하지 않겠네요.
고구마 2015.02.19 09:37  
새벽 다섯시에 택시타는데도 하이웨이 갈려는 기사도 있었어요. 도로에 차도 거의 없는 상황인데 말이에요. 우웅...
저도 요왕이랑 같이 다닐때는 요왕이 다 알아서하니까 걱정이 없는데 여자끼리만 탈때는 택시기사의 미터 안꺽는 횡포에 강하게 대응하기가 힘들어서 슬펐던 기억이 나요.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와디타이 2015.07.24 02:41  
고구마님 12시 사이 즉 늦은 밤이나 새벽 도착이면 공항에서 시내들어가는데 하이웨이 갈 필요가 없다는 말씀 이시죠? 하이웨이 안하는게 요금이 더 저렴한것이죠?
mumu88 2015.02.21 10:06  
혼자가는 여행이라 불안했는데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짱감 2015.02.24 11:54  
좋은 정보감사드려요!! 친구와 여행계획중인!데ㅠㅠ 당황할뻔했네요!! 정말 감사해요!!
하늘연달생 2015.02.25 13:14  
처음가는 여행이라 작은것 하나까지 걱정이었는데 택시크기 설명까지, 살아있는 정보 감사해요 ^^
양가이 2015.02.26 09:42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양가이 2015.02.26 09:43  
인원이 6명이면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벤택시가 있을까요?
여행사 픽업신청을 해야겠죠?....
참새하루 2015.02.26 17:58  
위 사진에 나오는 미니밴이면 6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택시 두대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경비에 여유가 있으시면
여행사 픽업이 가장 든든하겠지요
찐쭈사랑 2015.02.26 14:05  
우아 정말 좋은정보 감사해요. 막막했는데 대충 감이오네요
길이있는곳 2015.02.26 15:47  
자세한 내용에 택시 타는 걱정을 들하게 되었네요...^^
날자보더™ 2015.02.27 13:57  
추천드리고 싶은데 추천버튼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주옥같은 글입니다.
아유다 2015.03.03 14:43  
저도 택시 걱정 무지 했었는데 나름 다 괜찮은 분들 만났어요
공항에서 무조건 표 달라고 하시긴 하더군요 물론 절대 주지 않았어요^^
노하이웨이 했더니 안된다면서 50분넘게 걸린다고 하셔서 네에~하고 수긍했구요
대신 톨비 한번만 내면 된다고 하시던데 정말 25바트 한번만 내고 스쿰빗까지 갔어요
300조금 안나왔는데 톨비25바트랑 50바트 합쳐서 400바트 드리니 웃으시며 바이바이 하시더라구여.  출국할때 이용했던 택시는 아무소리 않았는데 그냥 노하이웨이로 가시더라구요
금액도 300안나오구요
조담비 2015.03.06 16:43  
택시타는거 무서워서는 엄청 정독했네요!!ㅎㅎㅎ
저두 선량한 기사분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
재히 2015.03.08 17:09  
택시타는거 걱정되서 포풍 정독했어요!!!!!!!
역시 기사님을 잘 만나야겠군요 ㅠㅠㅠ
참새하루 2015.03.15 15:20  
제가 너무 바가지 사기 사례만 강조한듯
초보여행자님께 괜한 걱정을 드린듯 해서
사족을 더 첨부합니다

아래글은 다른분의 질문글에 달은
답변 댓글인데 참고하시라고 이곳에다 옮겨적습니다

http://www.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qna_thai3&wr_id=163659

너무 겁먹지 마세요
사기나 바가지 당할 걱정 때문에
즐거워야할 여행이 부담되면 안되지요

제가 적었던 사기 바가지유형 역시
알고 있으면 피할수 있으니 조심하라는거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택시 이용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택시 자동발매기 표를 받으면
그게 바로 절대 보험입니다

미터캅 ~~ 또는 미터 플리즈 하시고

미터기 요금 + 고속도로 톨비 70밧 + 택시 자동발매기 이용요금 50밧 + 팁 잔돈 정도
주시면 무난합니다

공항에서 방콕까지 대부분 길안막히면 미터기로 300밧 -400밧 사이입니다

부담 가지지 마시고
편안하게 여행하세요


바가지 당할 확율을 찍어보라면
글쎄요 100명에 한두명 될까요
그런 한두명을 위해서 올리는 조심 안내문 정도로 생각하시면됩니다

태국 택시 기사들 착하고 순진한 기사들도 많습니다
사람 사는데가 다 그렇지 않겠어요

태국 방콕처럼 택시비 저렴한곳 드물지요
물론 교통체증도 심하지만
저는 방콕 가면 전철10 + 택시90 정도로
택시를 애용합니다

수백번 넘게 탔어도 바가지 기사를 만난적은
손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다만 그런 기사를 만난 분들이
조심하라는 뜻에서 올리는 글들이
눈에 띌뿐이지
잘 이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한분들이
글을 올리지는 않잖아요

마음 편하게 여행하세요
외계未人 2015.03.16 14:00  
거의 매년 방콕에 가다가 한 2년 만에 갔더니 (이게 2012년 정도?)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택비비가 700밧이 나오더군요..
저는 제가 오랜만에 와서 택시비가 많이 오른 줄 알았는데..
그냥... 속은 거였어요 ㅋㅋㅋ
미터기 갖고 장난 쳤던 거죠.

한 번도 그런 사기 당한 적이 없는데...
그렇게 당할 때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너무 크게 스트레스 받을 필욘 없는 거 같아요
당해 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 거죠~
저도 나중에 당했다는 걸 알고는, 그냥 웃고 말았어요...

이번 주 또 간만에 방콕 가는데 왠지 모르게 긴장되지만,
맘 편히 다녀와야겠네요
바뀐 시스템에 관한 글 감사드려요!
제퓨미 2015.03.27 20:53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새하루 2015.04.19 23:35  
저도 몰랐는데요
최근에 이곳 운영자이신
요술왕자님께서 질문과 답하기 게시판에
택시 관련글에 답변을 단 내용이 있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qna_thai3&wr_id=171226&page=0&sca=&sfl=&stx=&spt=0&page=0&cwin=#c_171401


공항에 도착하면  3층
 4층으로 올라가면
출국장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출국하기 위해서 손님을 내리는
택시를 이용하는것이 불법이 아니고
1층 택시부스 이용요금 50밧도 낼 필요가 없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오히려 1층 택시 부스를 이용시
이용요금 외에 바가지나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으니
4층을 이용하라는 말씀이네요

한번 읽어보시고 4층을 이용하는것이  좋을지
각자 마음 편한대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마루아라치 2015.05.28 18:27  
완젼 감사합니다!!!
곰돌이 2015.06.16 20:27  
참새하루님...

글  쓰시다가,  숫자 타자를 잘못 치신게 하나 있네요^^;;


쑤완나품 공항에서  방콕 시내로 들어올때,

고속도로 이용할 때,

맨 처음에  25밧,  그 다음에  50밧의  톨비를 냅니다.
참새하루 2015.06.17 08:29  
ㅎㅎㅎ 태사랑 탐정님~~
결국 꼬리가 잡혔네용
양심고백합니다
50밧~~ 맞습니다 맞고요
^^
곰돌이 2015.06.17 14:09  
참새하루님께서 실수 하신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참새하루님의 이 좋은 글은,

수많은 사람들이 보게 될 것이고,  좋은 길잡이가 될 겁니다. (지금도 되고 있고요)

쑤완나품 공항에서 택시 타실 분들에겐,  보석 같은 글이지요^^*



그래서,

하챦아 보이는  타자실수가,

이 좋은글에  티가 될까봐서... 

사족을 단 것입니다.^^;;
몬뗌 2015.07.03 23:15  
엄청난 글입니다 짝짝짝
나연지 2015.07.04 15:57  
곰돌이님이 링크해놓은거 따라와서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택시에대한 말들이 워낙에 많이 걱정했거든요  항공 호텔만 예약하고 내일  떠나는거라..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와디타이 2015.07.15 23:43  
좋은 글입니다. 부가적으로 질문하자면 저녁늦게나 새벽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필요는 없는것이지요? 아 그리고 옛날에는 목적지를 안내원이 종이에 써주었는데 이제는 택시기사에게 직접 말해야 되는 방식인건가요?
참새하루 2015.07.16 00:18  
종이를 손으로 써주는 시스템에서 ---> 자동 발매기에서 표를 뽑는 방식으로
바뀐것입니다

목적지나 호텔 이름은 바우처를 미리 프린트해서 기사에게 보여주면 좋습니다
사와디타이 2015.07.24 02:36  
넵넵 예전엔 영어 알아듣는 분이 종이에 목적지 써주셨는데 그게 아쉽네요. 택시 기사분들중에 영어 모르시는분들은 바우처 보셔도 모르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님 위에 보니 상주하는 직원같은 사람 있네요. 그사람에게 적어달라 하면 되겠네요.
참새하루 2015.07.24 13:12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숙소 주소와 전화번호를  프린트 한후에 기사에게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기사들이 모르면 직접 전화해서 찾아가더군요
잘모르는 맛사지샵이나 레스토랑 갈때도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민지바라기 2015.07.31 19:11  
정말 상세하네요 ㅎㅎ 꼭 숙지해서 피해를 안보도록 할게요 ㅎㅎㅎ
토마토토익 2015.10.18 07:47  
감사합니닷
뉸뉸 2016.02.10 20:21  
정보 감사합니다~
오렌지과자 2017.01.20 14:52  
정말 잘 쓰셨네요~ 혼자가는데 갑자기 자신감이ㅎㅎ
더럽태국 2017.06.12 11:0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까루루 2017.09.24 01:4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벽에 타야해서 걱정이 되긴 되네요 ㅠㅠ
춘츄니 2018.08.21 14:59  
저같은 초보 여행자에게는 정말 큰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참새하루 2018.08.21 16:55  
이미 오래전 포스팅인데
도움이 되셨다니 고맙습니다
좋은 여행하시고 혹시 업데이트 필요하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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