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타운 다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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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타운 다라호텔

死부시 14 5673
푸켓 타운에 위치한 다라 호텔에 1박 했습니다...
푸켓에서 늦게 도착하게 되어서 잠만 자는 곳을 알어보던 중 위치가 좋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객실이 깨끗해 보여서 예약을 했습니다.
호텔스 닷컴에서 1박에 48000원 정도에 조식포함으로 예약했습니다..
호텔스 닷컴에서 예약은 자제 바랍니다..너무 황당한 경우를 겪었는데요
호텔스 닷컴으로 조식포함을 예약했는데 막상 체크인을 하니 리셉션에서 room only 라는 겁니다..
그리고 익스피디아로 예약이 들어왔다네요...아마 호텔스 닷컴에서 익스피디아로 넘겨줬는가 봅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가져간 바우처에는 조식이 포함되었다는 부분이 없더라고요... ?
그래서 호텔 컴퓨터로 호텔스 닷컴에 있는 저의 예약 사항을 보여주고 조식포함으로 예약을 했다고 다라 호텔 직원에게
20분간 설명을 했습니다..ㅡㅡ;; 아우...지금 생각해도 열받습니다...
그때가 토요일 주말...새벽이라서 호텔스 닷컴으로 전화도 불가능한 상황이었죠...
그래서 마지막으로 호텔스 닷컴으로 다라 호텔을 예약하면 무조건 조식이 포함된다는걸 보여주고서야 조식 바우처를 주더군요..
?
딱 1박...저녁 늦게 도착할때 잠만 자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약간 러브호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지만 객실 깔끔하고 센트럴 백화점과 불과 100m떨어져 있어서 쇼핑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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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센트럴 백화점과 약 1~200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다라 호텔에서 센트럴 백화점까지 툭툭 운영합니다...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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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24시간 지켜주시는 경비요원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객실로 들어갈때 문이 하나 더 있는데 카드키를 터치해야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구조입니다..보안이 철저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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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로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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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컴퓨터가 1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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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됩니다...속도는 빠른 편입니다...취침 전 드라마 3편 다운받고 잤는데 6시간만에 다 받아지더군요... 그리고 침대와 침구는 상당히 좋습니다...객실에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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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이 조금 좁은 편이지만 수압도 좋고 깔끔합니다..
욕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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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내다 볼 수 있는 베란다가 있습니다..
차소리가 조금 나는 편입니다...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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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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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과 수영장이 붙어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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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식은 정말 간단하게 토스트,소세지,커피 그리고 과일 정도로 간소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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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수영장이 제일 맘에 듭니다...하지만 1박이라서 구경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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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 호텔은 저녁 늦게 푸켓에 도착하게 되었을때 1박하기 좋은 호텔인거 같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아침포함 그리고 센트럴 백화점과 가까운 거리...그리고 무엇보다 깔끔한 객실이 맘에 들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리셉션 직원과 20분 말씨름 한거 빼고 나머지는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14 Comments
고구마 2012.09.09 19:27  
바닥이 아주아주 반지르르한걸요. 살금살금 걸어야겠어요. 잘못하면 주욱~ 미끄럴질수도...^^
死부시 2012.09.10 08:21  
네...물이 있다면 진짜 그럴 수도 있겠어요...^^
필리핀 2012.09.09 19:44  
와우~ 시설은 괜츈한데요~
예약 사이트를 잘 가려서 해야겠네요~
역쉬 문제가 생길 때는 한인여행사가 좋은 거 같아욤~ ㅎㅎ
死부시 2012.09.10 08:22  
진짜 예약사이트는 잘 가려서 해야겠습니다...너무 황당했어요...
Kenny 2012.09.10 00:58  
마자여. 태국에서의 호텔 예약은 한국인 경영 여행사에 하는 것이 가격도 저렴할 뿐더러, 문제가 생겼을때 조치를 받을 수 있는등의 장점이 많아여.

타이호텔 뱅크 같은데는 일처리도 빠르고 정확하던데여.

사진 보니, 언젠가 푸켓을 가게 되면 하룻밤 정도 묵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여 ^^
死부시 2012.09.10 08:28  
네....그렇죠? 저녁에 도착하게 되면 딱 1박하기 좋은 호텔인거 같습니다..
종이배 2012.09.10 11:02  
저는 이번 여름에 2박 했습니다. 센탄까지 툭툭 운영하긴 하는데 걸어가는 시간과 비슷합니다. 바이크 렌탈 대행도 해주더군요. 1일 250밧에요.
수영장은 혼자서 전세내고 썼지요. 타운 중심가에서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바이크만 렌탈한다면 추천 숙소입니다.
死부시 2012.09.10 17:10  
바이크나 차가 있다면 움직이기 딱 좋은 위치인거 같아요..
시설도 나쁘지 않고 근처에 백화점과 빅씨 그리고 로터스까지 있어서 쇼핑하기도 좋은거 같습니다..
락푸켓짱 2012.09.16 17:37  
그 예약 사이트가 컨텍이 없어 바우쳐들 돌려쓰나보군요~
그러면서 미스가 났겠죠~
러브호텔 맞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나름 그레이드 있는 사람들이 가는 러브호텔 입니다.
방마다 색갈이 칼라풀~했던 기억이 나는데~
일반 콘도로 지을려다 뭐가 잘 않되서 호텔로 돌렸다는 말이 있더군요
요즘은 중국인들 많이 묵는것 같던데~
死부시 2012.09.22 17:29  
네 중국 관광객들도 많이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K. Sunny 2012.09.21 17:49  
아... 귀중한 정보를 오해를 덮기 위해 제공해야 겠네요.ㅋㅋ
호텔스닷컴이 엑스페디아입니다... 같은 곳이예요...

그리고 할인 사이트들 바로 호텔로 직계약하는 곳 드뭅니다. 대부분 중간 에이전시가 껴있습니다. 한인 여행사는 안 그럴까요? 한인 여행사도 중간에 여행사 껴 있습니다. 물론 그 중 일부는 호텔 직계약도 있고, 직계약만 딜하는 곳도 있지만요.

한국에 있는 여행사들의 일부는 할인 사이트 통해서 예약합니다. 혹은 중간 에이전시를 통해서.
태국에 있는 한인 여행사는 상당 수 호텔 직계약을 이용하는 편인 것 같고.
할인 사이트는 지들끼리 중간 에이전시 다들 공유해 가며 일합니다. 엑스페디아요? 다른 할인 사이트들이랑 다 제휴맺어져 있어요..


어느 곳을 통해서 예약하든 가장 정확한 것은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해서 예약을 완료한 후 "호텔 예약 부서"에 전화해서 직접 내 예약을 재확인하는 것. 입니다.
死부시 2012.09.22 17:34  
호텔스 닷컴과 엑스페디아와 같은 곳이였다니 새로운 사실이네요...그런데 다라 호텔 직원도 잘 모르더군요...
K.Sunny님 덕분에 소중한 정보 얻어갑니다...^^
지지베베 2012.10.26 20:03  
ㅋㅋ 써니씨...대부분의 사람들은 호텔스 닷컴과 익스피디어를 다른 회사로 알고 있답니다..^^ 익스피디어가 한국에 오픈을 했으니 이제 호텔예약까지 다국적기업으로 넘거가나보네요...^^ 세금은 낼까요?  익스피디어 견제하려고 하나투어랑 모두투어랑 합작으로 hotelnair오픈햇다고 들었는데....검색해도 나오지 않더군요...관련 기사만 나오고...^^
zoo 2012.10.08 21:49  
다라호텔 그대로네요^^ 저도 2010년에 3박 했던 곳이라^^;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너무 반가워요^^
센탄까지 셔틀도 운영한다니^^ 좋은데요?! 후기 반갑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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